반기문 “방북, 개입 시기 검토해 정할 것”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남북 정상회담은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고 가장 효과적 수단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방북에 걸림돌은 없지만,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개입할 시기를 검토해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