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현존하는 최고의 지휘자가 한국에서 나흘 동안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한꺼번에 연주합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조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임지가 전설이라 했던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
그가 27년만에 우리나라를 다시 찾아, 베토벤 교향곡 9개 전부를 오는 14일까지 나흘동안 연주합니다.
청각장애를 이겨낸 2백년전 베토벤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다니엘 바렌보임(지휘자) :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영원히 서로 만날수 있다고 봅니다."
오케스트라는 유태인 바렌보임이 중동의 분쟁지역 이스라엘과 아랍 연주자들을 모아 창단한 '웨스트 이스턴 디반' 분단국가 한국에서의 연주 자체가 평화를 의미합니다.
<인터뷰> 다니엘 바렌 보임 : "서로 대화를 거부하는 한 어떤 갈등도 해결된 적이 없을 뿐 아니라,(앞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날 연주곡은 모든 인간은 한 형제라고 외치는 9번 합창 교향곡.
이미 8천여석 티켓 대부분이 팔렸고 나흘치를 한꺼번에 구입한 사람도 7백여명에 이를 정도로, 클래식 부문에서 가장 뜨거운 공연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지휘자가 한국에서 나흘 동안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한꺼번에 연주합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조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임지가 전설이라 했던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
그가 27년만에 우리나라를 다시 찾아, 베토벤 교향곡 9개 전부를 오는 14일까지 나흘동안 연주합니다.
청각장애를 이겨낸 2백년전 베토벤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다니엘 바렌보임(지휘자) :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영원히 서로 만날수 있다고 봅니다."
오케스트라는 유태인 바렌보임이 중동의 분쟁지역 이스라엘과 아랍 연주자들을 모아 창단한 '웨스트 이스턴 디반' 분단국가 한국에서의 연주 자체가 평화를 의미합니다.
<인터뷰> 다니엘 바렌 보임 : "서로 대화를 거부하는 한 어떤 갈등도 해결된 적이 없을 뿐 아니라,(앞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날 연주곡은 모든 인간은 한 형제라고 외치는 9번 합창 교향곡.
이미 8천여석 티켓 대부분이 팔렸고 나흘치를 한꺼번에 구입한 사람도 7백여명에 이를 정도로, 클래식 부문에서 가장 뜨거운 공연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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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렌보임, 나흘 동안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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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1 22:04:41
<앵커 멘트>
현존하는 최고의 지휘자가 한국에서 나흘 동안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한꺼번에 연주합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조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임지가 전설이라 했던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
그가 27년만에 우리나라를 다시 찾아, 베토벤 교향곡 9개 전부를 오는 14일까지 나흘동안 연주합니다.
청각장애를 이겨낸 2백년전 베토벤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다니엘 바렌보임(지휘자) :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영원히 서로 만날수 있다고 봅니다."
오케스트라는 유태인 바렌보임이 중동의 분쟁지역 이스라엘과 아랍 연주자들을 모아 창단한 '웨스트 이스턴 디반' 분단국가 한국에서의 연주 자체가 평화를 의미합니다.
<인터뷰> 다니엘 바렌 보임 : "서로 대화를 거부하는 한 어떤 갈등도 해결된 적이 없을 뿐 아니라,(앞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날 연주곡은 모든 인간은 한 형제라고 외치는 9번 합창 교향곡.
이미 8천여석 티켓 대부분이 팔렸고 나흘치를 한꺼번에 구입한 사람도 7백여명에 이를 정도로, 클래식 부문에서 가장 뜨거운 공연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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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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