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대규모 폭동이 발생한 가운데 벨기에에서도 수백명이 패싸움과 난동을 일으켰습니다.
벨기에 일간 '드 스탄다르트'는 북부 도시 안트베르펜의 번화가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2~3백명이 흉기를 동원해 패싸움을 벌여 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싸움은 한 상점에서 마약 공급상과 소매상 간의 다툼으로 시작됐지만 인근 상점 주인과 주민들이 가세하면서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졌습니다.
앞서 벨기에의 한 의원은 벨기에는 영국과 유사한 환경에 놓여있어 런던에서 발생한 폭동같은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벨기에 일간 '드 스탄다르트'는 북부 도시 안트베르펜의 번화가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2~3백명이 흉기를 동원해 패싸움을 벌여 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싸움은 한 상점에서 마약 공급상과 소매상 간의 다툼으로 시작됐지만 인근 상점 주인과 주민들이 가세하면서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졌습니다.
앞서 벨기에의 한 의원은 벨기에는 영국과 유사한 환경에 놓여있어 런던에서 발생한 폭동같은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벨기에서 패싸움·난동으로 4명 부상
-
- 입력 2011-08-11 22:05:33
영국 런던에서 대규모 폭동이 발생한 가운데 벨기에에서도 수백명이 패싸움과 난동을 일으켰습니다.
벨기에 일간 '드 스탄다르트'는 북부 도시 안트베르펜의 번화가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2~3백명이 흉기를 동원해 패싸움을 벌여 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싸움은 한 상점에서 마약 공급상과 소매상 간의 다툼으로 시작됐지만 인근 상점 주인과 주민들이 가세하면서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졌습니다.
앞서 벨기에의 한 의원은 벨기에는 영국과 유사한 환경에 놓여있어 런던에서 발생한 폭동같은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
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하송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