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2건의 폭탄 공격이 일어나 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20명이 탑승한 경찰 차량이 지날 때 도로변 손수레 안의 폭탄이 터져 경찰관 5명과 12살 소년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몇 시간 뒤에는 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경찰 검문소에 수류탄을 던지고 난 뒤 입고 있던 폭탄 조끼를 터뜨려 자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길가던 60대 여성이 숨지고 1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20명이 탑승한 경찰 차량이 지날 때 도로변 손수레 안의 폭탄이 터져 경찰관 5명과 12살 소년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몇 시간 뒤에는 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경찰 검문소에 수류탄을 던지고 난 뒤 입고 있던 폭탄 조끼를 터뜨려 자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길가던 60대 여성이 숨지고 1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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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서 폭탄 공격으로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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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1 22:05:34
파키스탄에서 2건의 폭탄 공격이 일어나 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20명이 탑승한 경찰 차량이 지날 때 도로변 손수레 안의 폭탄이 터져 경찰관 5명과 12살 소년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몇 시간 뒤에는 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경찰 검문소에 수류탄을 던지고 난 뒤 입고 있던 폭탄 조끼를 터뜨려 자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길가던 60대 여성이 숨지고 1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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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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