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헌법재판소가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낸 재심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후지모리 전 대통령 측이 원심 재판에 참여했던 법관 중 2명의 자격이 불충분하다며 재심을 청구한 데 대해 헌재는 원심 판결은 총체적으로 헌법에 합치된다며 기각했습니다.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학살 지시와 부정부패 등의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입니다.
그는 1997년 이후 설암으로 4차례 수술을 받았고, 지난 6월에도 병원에 입원했지만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사흘 만에 재수감됐습니다.
후지모리 전 대통령 측이 원심 재판에 참여했던 법관 중 2명의 자격이 불충분하다며 재심을 청구한 데 대해 헌재는 원심 판결은 총체적으로 헌법에 합치된다며 기각했습니다.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학살 지시와 부정부패 등의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입니다.
그는 1997년 이후 설암으로 4차례 수술을 받았고, 지난 6월에도 병원에 입원했지만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사흘 만에 재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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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헌재, 후지모리 재심 청구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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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3 07:10:20
페루 헌법재판소가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낸 재심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후지모리 전 대통령 측이 원심 재판에 참여했던 법관 중 2명의 자격이 불충분하다며 재심을 청구한 데 대해 헌재는 원심 판결은 총체적으로 헌법에 합치된다며 기각했습니다.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학살 지시와 부정부패 등의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입니다.
그는 1997년 이후 설암으로 4차례 수술을 받았고, 지난 6월에도 병원에 입원했지만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사흘 만에 재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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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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