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북·충남 낙뢰 피해 잇따라

입력 2011.08.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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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일부 지역에 낙뢰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포리 38살 김 모씨가 운영하는 태양열 변전 시설에서 불이 나 변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6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낙뢰가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 10분 쯤에는 충남 예산군 신양면 불원리의 음식물 저장용 저온 창고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불이 나 20제곱미터 규모의 창고 한 동을 태워 6백 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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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경북·충남 낙뢰 피해 잇따라
    • 입력 2011-08-13 07:10:22
    사회
밤사이 일부 지역에 낙뢰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포리 38살 김 모씨가 운영하는 태양열 변전 시설에서 불이 나 변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6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낙뢰가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 10분 쯤에는 충남 예산군 신양면 불원리의 음식물 저장용 저온 창고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불이 나 20제곱미터 규모의 창고 한 동을 태워 6백 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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