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집안이 경영하고 있는 엑싸이엔씨 회사의 소액주주들이, 경영진의 주가조작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회사와 전 대표이사 구자극, 구본현씨 등 임원들을 상대로 1억 8000만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이들은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엑사이엔씨가 분식회계된 재무제표를 사업보고서 등에 공시해 이를 믿고 주식을 산 소액주주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엑사이엔씨는 지난 2004년부터 LG가 2세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 구자극씨와 구씨의 아들인 3세 구본현 부자가 경영해왔으며, 구본현 전 대표이사는 7백여 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엑사이엔씨가 분식회계된 재무제표를 사업보고서 등에 공시해 이를 믿고 주식을 산 소액주주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엑사이엔씨는 지난 2004년부터 LG가 2세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 구자극씨와 구씨의 아들인 3세 구본현 부자가 경영해왔으며, 구본현 전 대표이사는 7백여 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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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사이엔씨 소액주주, LG家 3세 구본현 씨 상대 집단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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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3 07:10:25
LG 집안이 경영하고 있는 엑싸이엔씨 회사의 소액주주들이, 경영진의 주가조작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회사와 전 대표이사 구자극, 구본현씨 등 임원들을 상대로 1억 8000만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이들은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엑사이엔씨가 분식회계된 재무제표를 사업보고서 등에 공시해 이를 믿고 주식을 산 소액주주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엑사이엔씨는 지난 2004년부터 LG가 2세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 구자극씨와 구씨의 아들인 3세 구본현 부자가 경영해왔으며, 구본현 전 대표이사는 7백여 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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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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