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스포츠세상] 추신수, 잠시후 49일 만에 복귀전 外

입력 2011.08.13 (08:04) 수정 2011.08.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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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클릭 스포츠세상입니다.



손가락 부상으로 재활 중인 미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잠시 후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엔트리 제외 49일 만입니다.



추신수의 복귀전 상대는 미네소타입니다.



25명 로스터에 외야수로 합류한 추신수



지난 6월 25일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당한 뒤 재활과 실전 훈련을 병행해왔습니다.



추신수의 전격합류, 중부리그 선두에서 2위로 내려간 클리블랜드의 특단의 조치로 보입니다.



<앵커멘트>



달구벌의 ’끝판대장’으로 불리는 삼성의 오승환이 최연소-최소경기 20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오승환은 기아전 8회초 투아웃에서 마운드에 올라서 팀의 7대3 승리를 지켰습니다.



올 시즌 35세이브이자 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했는데, 종전 구대성이 보유했던 37세 11개월, 432경기만의 기록을 29세 28일, 334경기 만에 달성해 좀처럼 이 기록 깨지기 힘들어 보입니다.



200세이브는 김용수, 구대성에 이어 3번째인데, 오승환은 이제 통산 최다인 227세이브만 깨면, 최고의 마무리를 일컫는 ’끝판대장’이 되겠네요.



잉글랜드 프로 축구 오늘 개막… 지동원 출전 대기



<앵커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오늘 밤 개막합니다,



최근 한일전에 실망한 팬들, 박지성과 지동원을 통해 한국축구의 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가슴조이는 선수는 선덜랜드의 지동원일 겁니다.



오늘 밤 리버풀전에 출전 통보를 기다리고 있을 텐데, 올 시즌 팀내 입지 확보를 위해 새내기 지동원으로선 확실한 한방이 필요해 보입니다.



2013년까지 재계약한 박지성은 내일 밤, 웨스트브롬위치를 상대로 ’맨유의 심장’답게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7번째 시즌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경주, 중간 합계 1오버파 공동 31위



<앵커멘트>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최경주가 공동 3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공동 30위를 기록했습니다.



노승열과 나상욱도 나란히 공동 30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스트리커가 ( 5 )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어제 7오버파에 이어 오늘도 2타가 늘어 이번대회 예선 탈락의 굴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박태환, 수영 꿈나무와 자유형 100m 시범 레이스



<앵커멘트>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이 오늘 꿈나무 선수들과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레인의 기적’을 펼친 박태환은 오늘 올림픽수영장에서 열리는 전국마스터스 수영대회에 참가해 꿈나무들과 자유형 100m 시범경기를 갖습니다.



박태환은 한국 수영의 저변 확대와 꿈나무 발굴 지원을 위해 매년 이 대회에 참석해왔습니다.



수영황제 펠프스가 스페셜올림픽 홍보를 지원하는 등 최근 수영 스타들, 수영장밖에서도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코스 현지 답사



<앵커멘트>



대구 세계육상 개막이 이제 2주 남았는데,



우리 마라톤 선수들 현지 코스를 답사하며,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진혁과 황준현등 남녀 대표팀이 26km를 직접 달리며, 대구의 코스와 날씨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번 대회 마라톤코스는 같은 구간을 최대 3번까지 달리는 이른바 ’루프코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실전 코스 경험이 많을 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홈 그라운드의 이점 최대한 살렸으면 합니다.



여자 마라톤은 개막일인 27일에, 남자 마라톤은 마지막날인 9월 4일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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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스포츠세상] 추신수, 잠시후 49일 만에 복귀전 外
    • 입력 2011-08-13 08:04:35
    • 수정2011-08-13 0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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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스포츠세상입니다.

손가락 부상으로 재활 중인 미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잠시 후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엔트리 제외 49일 만입니다.

추신수의 복귀전 상대는 미네소타입니다.

25명 로스터에 외야수로 합류한 추신수

지난 6월 25일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당한 뒤 재활과 실전 훈련을 병행해왔습니다.

추신수의 전격합류, 중부리그 선두에서 2위로 내려간 클리블랜드의 특단의 조치로 보입니다.

<앵커멘트>

달구벌의 ’끝판대장’으로 불리는 삼성의 오승환이 최연소-최소경기 20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오승환은 기아전 8회초 투아웃에서 마운드에 올라서 팀의 7대3 승리를 지켰습니다.

올 시즌 35세이브이자 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했는데, 종전 구대성이 보유했던 37세 11개월, 432경기만의 기록을 29세 28일, 334경기 만에 달성해 좀처럼 이 기록 깨지기 힘들어 보입니다.

200세이브는 김용수, 구대성에 이어 3번째인데, 오승환은 이제 통산 최다인 227세이브만 깨면, 최고의 마무리를 일컫는 ’끝판대장’이 되겠네요.

잉글랜드 프로 축구 오늘 개막… 지동원 출전 대기

<앵커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오늘 밤 개막합니다,

최근 한일전에 실망한 팬들, 박지성과 지동원을 통해 한국축구의 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가슴조이는 선수는 선덜랜드의 지동원일 겁니다.

오늘 밤 리버풀전에 출전 통보를 기다리고 있을 텐데, 올 시즌 팀내 입지 확보를 위해 새내기 지동원으로선 확실한 한방이 필요해 보입니다.

2013년까지 재계약한 박지성은 내일 밤, 웨스트브롬위치를 상대로 ’맨유의 심장’답게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7번째 시즌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경주, 중간 합계 1오버파 공동 31위

<앵커멘트>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최경주가 공동 3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공동 30위를 기록했습니다.

노승열과 나상욱도 나란히 공동 30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스트리커가 ( 5 )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어제 7오버파에 이어 오늘도 2타가 늘어 이번대회 예선 탈락의 굴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박태환, 수영 꿈나무와 자유형 100m 시범 레이스

<앵커멘트>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이 오늘 꿈나무 선수들과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레인의 기적’을 펼친 박태환은 오늘 올림픽수영장에서 열리는 전국마스터스 수영대회에 참가해 꿈나무들과 자유형 100m 시범경기를 갖습니다.

박태환은 한국 수영의 저변 확대와 꿈나무 발굴 지원을 위해 매년 이 대회에 참석해왔습니다.

수영황제 펠프스가 스페셜올림픽 홍보를 지원하는 등 최근 수영 스타들, 수영장밖에서도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코스 현지 답사

<앵커멘트>

대구 세계육상 개막이 이제 2주 남았는데,

우리 마라톤 선수들 현지 코스를 답사하며,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진혁과 황준현등 남녀 대표팀이 26km를 직접 달리며, 대구의 코스와 날씨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번 대회 마라톤코스는 같은 구간을 최대 3번까지 달리는 이른바 ’루프코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실전 코스 경험이 많을 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홈 그라운드의 이점 최대한 살렸으면 합니다.

여자 마라톤은 개막일인 27일에, 남자 마라톤은 마지막날인 9월 4일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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