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여자배구 한일전서 애국가 부른다

9월7일 日서 첫 아시아 통합 앨범도 발매



팝페라 테너가수 임형주가 오는 20일 도쿄의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월드 그랑프리 국제여자배구대회의 한일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워너뮤직재팬은 10일 공식 홈페이지(wmg.jp/artist/limhyungjoo)를 통해 임형주가 일본을 방문해 한일전에 앞서 애국가를 부르며, 이날 경기는 TBS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발표했다.



임형주는 또한 다음달 7일에는 첫 아시아 통합 앨범 ’오리엔탈 러브-아시안 힛츠 컬렉션(Oriental Love - Asian Hit’s Collection)’을 일본에서 발매한다.



그동안 불렀던 팝페라 히트곡, 한국 드라마 영화 OST, 중국어 버전의 음악, 일본어 버전의 음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홍콩, 한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