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헬기 4대 중 1대 블랙박스 미장착”
입력 2011.08.13 (12:44)
수정 2011.08.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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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헬기 4대 가운데 1대꼴로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지 않아 헬기 사고의 원인 규명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소속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이 보유한 헬기 46대 가운데 12대에 블랙박스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 의원은 "항공법 시행규칙에 따라 일부 헬기 기종에는 블랙박스 장착 의무가 없지만, 헬기 사고의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려면 모든 기종에 블랙박스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소속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이 보유한 헬기 46대 가운데 12대에 블랙박스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 의원은 "항공법 시행규칙에 따라 일부 헬기 기종에는 블랙박스 장착 의무가 없지만, 헬기 사고의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려면 모든 기종에 블랙박스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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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헬기 4대 중 1대 블랙박스 미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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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3 12:44:19
- 수정2011-08-13 13:08:10
산림청 헬기 4대 가운데 1대꼴로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지 않아 헬기 사고의 원인 규명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소속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이 보유한 헬기 46대 가운데 12대에 블랙박스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 의원은 "항공법 시행규칙에 따라 일부 헬기 기종에는 블랙박스 장착 의무가 없지만, 헬기 사고의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려면 모든 기종에 블랙박스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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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우 기자 yangjiw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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