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영화 속 목소리 맞대결…또 다른 재미

입력 2011.08.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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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개그맨들이 브라운관이 아닌 영화 속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목소리 하나로 승부를 건다는데요.

이진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대자연... 그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동물들의 신비스러운 삶.

인공이 배제된 진짜 야생의 현장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친숙한 목소리의 주인공.

야생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방송 프로그램의 재치 넘치는 출연자 개그맨 이수근 씹니다.

<인터뷰> 이수근(내레이터) : "1박2일은 6명이지만 (영화엔) 너무나 많은 주인공들이 나와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야생이라는 신비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겁니다."

1980년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추억의 만화가 3D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했습니다.

스머프들을 괴롭히는 심술궂은 악역 가가멜의 목소리는 호통 개그로 유명한 박명수 씨.

외모에 목소리까지 영락없는 가가멜 캐릭터 그대롭니다.

<인터뷰> 박명수(가가멜 역) : "캐릭터 자체에 특별히 노력을 많이 안했습니다. 왜냐면 딱 저에요. 딱 떨어집니다."

장르는 서로 다르지만 자신의 개성을 고스란히 살린 개그맨들의 목소리 대결이 영화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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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영화 속 목소리 맞대결…또 다른 재미
    • 입력 2011-08-13 22:02:00
    뉴스 9
<앵커 멘트>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개그맨들이 브라운관이 아닌 영화 속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목소리 하나로 승부를 건다는데요. 이진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대자연... 그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동물들의 신비스러운 삶. 인공이 배제된 진짜 야생의 현장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친숙한 목소리의 주인공. 야생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방송 프로그램의 재치 넘치는 출연자 개그맨 이수근 씹니다. <인터뷰> 이수근(내레이터) : "1박2일은 6명이지만 (영화엔) 너무나 많은 주인공들이 나와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야생이라는 신비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겁니다." 1980년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추억의 만화가 3D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했습니다. 스머프들을 괴롭히는 심술궂은 악역 가가멜의 목소리는 호통 개그로 유명한 박명수 씨. 외모에 목소리까지 영락없는 가가멜 캐릭터 그대롭니다. <인터뷰> 박명수(가가멜 역) : "캐릭터 자체에 특별히 노력을 많이 안했습니다. 왜냐면 딱 저에요. 딱 떨어집니다." 장르는 서로 다르지만 자신의 개성을 고스란히 살린 개그맨들의 목소리 대결이 영화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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