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대표팀, 전훈 위해 유럽 출국

입력 2011.08.14 (08:23) 수정 2011.08.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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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 동반 본선 진출을 노리는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나란히 유럽으로 출국했다.



최석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지난 13일 독일 굼머스바흐로 떠났고, 강재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 대표팀은 14일 오후 노르웨이 오슬로로 향한다.



남자 대표팀은 독일에서 1차 훈련을 마친 뒤 19일 스위스 바젤로 이동해 2차 훈련을 치르고 24일에 독일로 돌아와 마지막 3차 훈련까지 펼치고 나서서 오는 30일 귀국한다.



여자 대표팀도 21일 프랑스로 장소를 옮겨 2차 훈련을 하고 29일 돌아올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유럽 강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 경험을 쌓고 국제 경기력을 강화해 10월 런던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남자 예선은 10월2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여자 예선은 10월12일부터 중국에서 개최되는데 남녀 모두 예선에서 1위를 해야만 2012년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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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볼 대표팀, 전훈 위해 유럽 출국
    • 입력 2011-08-14 08:23:29
    • 수정2011-08-14 08:23:51
    연합뉴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반 본선 진출을 노리는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나란히 유럽으로 출국했다.

최석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지난 13일 독일 굼머스바흐로 떠났고, 강재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 대표팀은 14일 오후 노르웨이 오슬로로 향한다.

남자 대표팀은 독일에서 1차 훈련을 마친 뒤 19일 스위스 바젤로 이동해 2차 훈련을 치르고 24일에 독일로 돌아와 마지막 3차 훈련까지 펼치고 나서서 오는 30일 귀국한다.

여자 대표팀도 21일 프랑스로 장소를 옮겨 2차 훈련을 하고 29일 돌아올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유럽 강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 경험을 쌓고 국제 경기력을 강화해 10월 런던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남자 예선은 10월2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여자 예선은 10월12일부터 중국에서 개최되는데 남녀 모두 예선에서 1위를 해야만 2012년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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