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아이낙, 여자축구 교류전 2연승

입력 2011.08.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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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소연이 뛰는 일본 여자축구 고베 아이낙이 고양시 초청 여자축구클럽 교류전에서 장쑤 화이타(중국)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고베는 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장쑤를 상대로 전반 23분 터진 요네츠미와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승을 거둔 고베는 고양 대교(1승1패)와 장쑤(2패)에 한 수 앞선 기량을 선보이며 무패로 대회를 끝냈다.



지소연을 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고베는 전반 23분 만에 결승골이 터뜨리고 승기를 잡았다.



고베는 후반에 권은솜을 공격진에 투입해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여자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인 지소연과 권은솜은 내년도 런던 올림픽 아시아 예선(9월 9~11일·중국 지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중인 다른 선수들과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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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베 아이낙, 여자축구 교류전 2연승
    • 입력 2011-08-14 17:39:49
    연합뉴스
 지소연이 뛰는 일본 여자축구 고베 아이낙이 고양시 초청 여자축구클럽 교류전에서 장쑤 화이타(중국)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고베는 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장쑤를 상대로 전반 23분 터진 요네츠미와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승을 거둔 고베는 고양 대교(1승1패)와 장쑤(2패)에 한 수 앞선 기량을 선보이며 무패로 대회를 끝냈다.

지소연을 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고베는 전반 23분 만에 결승골이 터뜨리고 승기를 잡았다.

고베는 후반에 권은솜을 공격진에 투입해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여자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인 지소연과 권은솜은 내년도 런던 올림픽 아시아 예선(9월 9~11일·중국 지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중인 다른 선수들과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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