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산에서 야영을 하며 실제 전투와도 같은 체험을 했습니다.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홍성철 기자가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연막탄이 자욱한 가운데 치열한 전투가 시작됩니다.
<녹취>권일안(서울시 대방동):"정말 떨려요.그리고 빨리 잡고 싶어요."
사주 경계는 기본.
적의 총을 맞으면 장비에 표시가 뜨고 총을 쏴도 나가지 않습니다.
<녹취>"아까 시작 지점에 총을 맞았거든요. 사격을 해도 안나가요."
계곡은 무릎까지 물이 차 올랐고, 아차하면 바닥에 미끄러집니다.
급습은 성공하고 상대의 고지를 점령합니다.
나뭇가지에 붙을 붙여 밥을 짓고 국을 끓이다 보면 어느새 이마엔 비지땀이 송골송골 맺힙니다.
<녹취>신재민(대전시 목삼동):"물 조절,쌀 씻기,저쪽에서 요리하는 것도 그렇고 하나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유격과 야간 독도법, 생존훈련, 그리고 전투훈련은 실전을 방불케합니다.
<녹취>박재열 (중령/KCTC 대항군 대대장):"팀원들끼리의 합동력,단결심,팀워크를 배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육군 캠프는 앞으로 매년 여름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산에서 야영을 하며 실제 전투와도 같은 체험을 했습니다.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홍성철 기자가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연막탄이 자욱한 가운데 치열한 전투가 시작됩니다.
<녹취>권일안(서울시 대방동):"정말 떨려요.그리고 빨리 잡고 싶어요."
사주 경계는 기본.
적의 총을 맞으면 장비에 표시가 뜨고 총을 쏴도 나가지 않습니다.
<녹취>"아까 시작 지점에 총을 맞았거든요. 사격을 해도 안나가요."
계곡은 무릎까지 물이 차 올랐고, 아차하면 바닥에 미끄러집니다.
급습은 성공하고 상대의 고지를 점령합니다.
나뭇가지에 붙을 붙여 밥을 짓고 국을 끓이다 보면 어느새 이마엔 비지땀이 송골송골 맺힙니다.
<녹취>신재민(대전시 목삼동):"물 조절,쌀 씻기,저쪽에서 요리하는 것도 그렇고 하나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유격과 야간 독도법, 생존훈련, 그리고 전투훈련은 실전을 방불케합니다.
<녹취>박재열 (중령/KCTC 대항군 대대장):"팀원들끼리의 합동력,단결심,팀워크를 배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육군 캠프는 앞으로 매년 여름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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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캠프’ 실전처럼 야영하고 전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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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4 21:41:34
<앵커 멘트>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산에서 야영을 하며 실제 전투와도 같은 체험을 했습니다.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홍성철 기자가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연막탄이 자욱한 가운데 치열한 전투가 시작됩니다.
<녹취>권일안(서울시 대방동):"정말 떨려요.그리고 빨리 잡고 싶어요."
사주 경계는 기본.
적의 총을 맞으면 장비에 표시가 뜨고 총을 쏴도 나가지 않습니다.
<녹취>"아까 시작 지점에 총을 맞았거든요. 사격을 해도 안나가요."
계곡은 무릎까지 물이 차 올랐고, 아차하면 바닥에 미끄러집니다.
급습은 성공하고 상대의 고지를 점령합니다.
나뭇가지에 붙을 붙여 밥을 짓고 국을 끓이다 보면 어느새 이마엔 비지땀이 송골송골 맺힙니다.
<녹취>신재민(대전시 목삼동):"물 조절,쌀 씻기,저쪽에서 요리하는 것도 그렇고 하나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유격과 야간 독도법, 생존훈련, 그리고 전투훈련은 실전을 방불케합니다.
<녹취>박재열 (중령/KCTC 대항군 대대장):"팀원들끼리의 합동력,단결심,팀워크를 배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육군 캠프는 앞으로 매년 여름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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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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