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전골요리 훠궈에 폐식용유를 쓰던 음식점들이 적발됐습니다.
미국에선 돌풍으로 야외 공연장이 무너져 4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이블에서 수거한 음식을 체에 걸러냅니다.
이렇게 모인 기름을 한번 끓인 다음 다시 상에 올립니다.
<인터뷰> '훠궈'음식점 종업원:"(이게 회수한 기름입니까?) 네, 다시 사용할 겁니다. 그리고 다시 회수해서 계속 사용합니다."
'쓰촨식 훠궈' 식당 주인들은 뒤늦게 쓰레기 식용유를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음식값을 올리는 바람에 비난은 더 거세졌습니다.
<인터뷰>쓰촨성 시민:"폐식용유는 당연히 쓰지 말아야 하는건데 왜 음식 값을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불어온 돌풍에 야외무대가 통째로 무너졌습니다.
사고 당시 무대 위에 공연팀은 없었지만, 무대가 공연을 기다리던 관중을 덮쳐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제이 케이저(목격자):"사람들의 고함소리를 들었고 깔대기 모양의 구름이 계속해서 움직였어요. 쓰레기와 모든것들이 휩쓸려 다녔어요."
숲속 미끄럼틀 주변의 나무들이 부러져있습니다.
물길을 따라 내려가는 놀이기구가 궤도를 이탈하면서, 4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뷰>루 준위안(부상자):"놀이기구 안에 타고 있었는데 미끄러지더니 떨어졌어요."
시 당국은 사고가 갑자기 내린 폭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전골요리 훠궈에 폐식용유를 쓰던 음식점들이 적발됐습니다.
미국에선 돌풍으로 야외 공연장이 무너져 4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이블에서 수거한 음식을 체에 걸러냅니다.
이렇게 모인 기름을 한번 끓인 다음 다시 상에 올립니다.
<인터뷰> '훠궈'음식점 종업원:"(이게 회수한 기름입니까?) 네, 다시 사용할 겁니다. 그리고 다시 회수해서 계속 사용합니다."
'쓰촨식 훠궈' 식당 주인들은 뒤늦게 쓰레기 식용유를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음식값을 올리는 바람에 비난은 더 거세졌습니다.
<인터뷰>쓰촨성 시민:"폐식용유는 당연히 쓰지 말아야 하는건데 왜 음식 값을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불어온 돌풍에 야외무대가 통째로 무너졌습니다.
사고 당시 무대 위에 공연팀은 없었지만, 무대가 공연을 기다리던 관중을 덮쳐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제이 케이저(목격자):"사람들의 고함소리를 들었고 깔대기 모양의 구름이 계속해서 움직였어요. 쓰레기와 모든것들이 휩쓸려 다녔어요."
숲속 미끄럼틀 주변의 나무들이 부러져있습니다.
물길을 따라 내려가는 놀이기구가 궤도를 이탈하면서, 4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뷰>루 준위안(부상자):"놀이기구 안에 타고 있었는데 미끄러지더니 떨어졌어요."
시 당국은 사고가 갑자기 내린 폭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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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쓰촨식 훠궈’에 폐식용유…식당 주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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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4 21:41:35
<앵커 멘트>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전골요리 훠궈에 폐식용유를 쓰던 음식점들이 적발됐습니다.
미국에선 돌풍으로 야외 공연장이 무너져 4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이블에서 수거한 음식을 체에 걸러냅니다.
이렇게 모인 기름을 한번 끓인 다음 다시 상에 올립니다.
<인터뷰> '훠궈'음식점 종업원:"(이게 회수한 기름입니까?) 네, 다시 사용할 겁니다. 그리고 다시 회수해서 계속 사용합니다."
'쓰촨식 훠궈' 식당 주인들은 뒤늦게 쓰레기 식용유를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음식값을 올리는 바람에 비난은 더 거세졌습니다.
<인터뷰>쓰촨성 시민:"폐식용유는 당연히 쓰지 말아야 하는건데 왜 음식 값을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불어온 돌풍에 야외무대가 통째로 무너졌습니다.
사고 당시 무대 위에 공연팀은 없었지만, 무대가 공연을 기다리던 관중을 덮쳐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제이 케이저(목격자):"사람들의 고함소리를 들었고 깔대기 모양의 구름이 계속해서 움직였어요. 쓰레기와 모든것들이 휩쓸려 다녔어요."
숲속 미끄럼틀 주변의 나무들이 부러져있습니다.
물길을 따라 내려가는 놀이기구가 궤도를 이탈하면서, 4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뷰>루 준위안(부상자):"놀이기구 안에 타고 있었는데 미끄러지더니 떨어졌어요."
시 당국은 사고가 갑자기 내린 폭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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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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