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일본의 독도 관련 조치를 동아시아 평화를 해치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미국의 편향된 대일 정책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과 일본의 우호관계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시대착오적 행동이다."
손학규 대표가 일본 독도 영유권 훼손 시도 등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녹취> 손학규 : “종전 이후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그동안의 사과와 반성을 무효화 시키는 부적절한 행동입니다”
독도 문제는 일본의 침략전쟁에 대한 역사적 책임의 연장선상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반성하지 않는 일본은 동아시아 평화에 위협이 될 것이고 평화 유지를 위한 협력 파트너도 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하기로 방침을 세운 미국 정부를 향해서도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와함께 현 정부의 독도 외교 실패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이와 관련한 책임문제를 국회차원에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의 주권이 추가로 침해당할 경우 더 이상 좌시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그제 독도에 해병대를 배치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재오 특임 장관은 홍 대표 생각에 찬성한다며 해병대의 독도 주둔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일본의 독도 관련 조치를 동아시아 평화를 해치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미국의 편향된 대일 정책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과 일본의 우호관계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시대착오적 행동이다."
손학규 대표가 일본 독도 영유권 훼손 시도 등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녹취> 손학규 : “종전 이후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그동안의 사과와 반성을 무효화 시키는 부적절한 행동입니다”
독도 문제는 일본의 침략전쟁에 대한 역사적 책임의 연장선상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반성하지 않는 일본은 동아시아 평화에 위협이 될 것이고 평화 유지를 위한 협력 파트너도 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하기로 방침을 세운 미국 정부를 향해서도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와함께 현 정부의 독도 외교 실패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이와 관련한 책임문제를 국회차원에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의 주권이 추가로 침해당할 경우 더 이상 좌시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그제 독도에 해병대를 배치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재오 특임 장관은 홍 대표 생각에 찬성한다며 해병대의 독도 주둔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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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대표 “일본 동아시아 평화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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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07:12:15
<앵커 멘트>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일본의 독도 관련 조치를 동아시아 평화를 해치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미국의 편향된 대일 정책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과 일본의 우호관계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시대착오적 행동이다."
손학규 대표가 일본 독도 영유권 훼손 시도 등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녹취> 손학규 : “종전 이후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그동안의 사과와 반성을 무효화 시키는 부적절한 행동입니다”
독도 문제는 일본의 침략전쟁에 대한 역사적 책임의 연장선상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반성하지 않는 일본은 동아시아 평화에 위협이 될 것이고 평화 유지를 위한 협력 파트너도 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하기로 방침을 세운 미국 정부를 향해서도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와함께 현 정부의 독도 외교 실패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이와 관련한 책임문제를 국회차원에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의 주권이 추가로 침해당할 경우 더 이상 좌시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그제 독도에 해병대를 배치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재오 특임 장관은 홍 대표 생각에 찬성한다며 해병대의 독도 주둔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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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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