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시사기획 KBS 10 ‘북중 新 밀월 시대’

입력 2011.08.16 (13:48) 수정 2011.08.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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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북한과 중국이 황금평과 나선을 공동 개발하는데 합의하면서 북한과 중국 사이의 경제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나진항의 경우 중국이 동해 출해권을 위해 오랫동안 노려온 곳이어서 과거와 달리 중국 중앙정부와 대기업의 광범위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북한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타개하고 남북 경협으로 입은 손실을 메우기 위해 중국과 손을 잡았지만 자칫 경제대국 중국 경제권으로 북한이 편입되는 속도를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북한은 중국 견제 측면에서 러시아에도 협력을 요구하고 있어 이 지역이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남북 경협이 중단돼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경협이 남한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진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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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8-16 13:48:44
    • 수정2011-08-16 13:54:5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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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북한과 중국이 황금평과 나선을 공동 개발하는데 합의하면서 북한과 중국 사이의 경제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나진항의 경우 중국이 동해 출해권을 위해 오랫동안 노려온 곳이어서 과거와 달리 중국 중앙정부와 대기업의 광범위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북한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타개하고 남북 경협으로 입은 손실을 메우기 위해 중국과 손을 잡았지만 자칫 경제대국 중국 경제권으로 북한이 편입되는 속도를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북한은 중국 견제 측면에서 러시아에도 협력을 요구하고 있어 이 지역이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남북 경협이 중단돼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경협이 남한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진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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