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에 깔린 60대 숨진채 발견

입력 2011.08.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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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사천동 율량천 인근 산책로에서 62살 한 모씨가 쓰러진 가로수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청주시청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지나던 한 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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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에 깔린 60대 숨진채 발견
    • 입력 2011-08-16 16:13:22
    사회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사천동 율량천 인근 산책로에서 62살 한 모씨가 쓰러진 가로수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청주시청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지나던 한 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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