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습도 등의 여파로 지난달 장염 환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달 위·대장센터를 방문한 4백8십여 명을 분석한 결과, 장염 환자 비율이 9.4%로 지난해 같은달 5.5%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원은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선 세균 증식이 활발해진다며 최근 강수량 증가와 예년보다 높은 습도가 장염 환자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평균 강수량은 474.8㎜로 지난해 같은기간 263.5㎜보다 80%,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달 위·대장센터를 방문한 4백8십여 명을 분석한 결과, 장염 환자 비율이 9.4%로 지난해 같은달 5.5%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원은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선 세균 증식이 활발해진다며 최근 강수량 증가와 예년보다 높은 습도가 장염 환자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평균 강수량은 474.8㎜로 지난해 같은기간 263.5㎜보다 80%,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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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많이 내리더니…장염 환자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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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17:18:48
높은 습도 등의 여파로 지난달 장염 환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달 위·대장센터를 방문한 4백8십여 명을 분석한 결과, 장염 환자 비율이 9.4%로 지난해 같은달 5.5%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원은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선 세균 증식이 활발해진다며 최근 강수량 증가와 예년보다 높은 습도가 장염 환자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평균 강수량은 474.8㎜로 지난해 같은기간 263.5㎜보다 80%,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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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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