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美 최고신용등급 ‘AAA’ 유지 확인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한다고 확인했습니다.
향후 전망도 변동할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뜻하는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피치는 미국의 대외 신뢰성이 견고하고 재정 기반이 탄탄하며, 경제가 유연하고 부유한 상황을 반영해 'AAA' 등급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확인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한 지 열흘 만에 나온 것입니다.
피치는 그러나 올 가을 의원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적자 감축에 대한 심의 결과를 내놓으면 미국의 재정 전망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면서, 향후 미국의 신용등급은 정치권의 부채 감축노력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피치, 美 최고신용등급 ‘AAA’ 유지 확인
-
- 입력 2011-08-16 23:54:55
- 수정2011-08-16 23:57:37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한다고 확인했습니다.
향후 전망도 변동할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뜻하는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피치는 미국의 대외 신뢰성이 견고하고 재정 기반이 탄탄하며, 경제가 유연하고 부유한 상황을 반영해 'AAA' 등급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확인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한 지 열흘 만에 나온 것입니다.
피치는 그러나 올 가을 의원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적자 감축에 대한 심의 결과를 내놓으면 미국의 재정 전망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면서, 향후 미국의 신용등급은 정치권의 부채 감축노력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