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주변과 인접 역세권 묶어 결합 개발

입력 2011.08.1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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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옆 노후주택 지역과 삼각지 역세권이 한데 묶여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어제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한강로 도시환경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전쟁기념관 옆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인근 삼각지 역세권을 결합해 용적률을 추가로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결합 개발로 900 억원의 예산이 절감되고 한강로의 남산 조망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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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기념관 주변과 인접 역세권 묶어 결합 개발
    • 입력 2011-08-18 06:12:17
    사회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옆 노후주택 지역과 삼각지 역세권이 한데 묶여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어제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한강로 도시환경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전쟁기념관 옆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인근 삼각지 역세권을 결합해 용적률을 추가로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결합 개발로 900 억원의 예산이 절감되고 한강로의 남산 조망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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