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국중련 통합 합의…새 대표는 심대평
입력 2011.08.18 (07:02)
수정 2011.08.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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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 통합에 합의하고, 통합정당 대표에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를 추대하기로 했습니다.
충청권 통합 논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 당대당 통합에 합의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이 국민중심연합측에 통합정당의 대표직을 맡아줄 것을 제안하면서 협상의 물꼬를 텄습니다.
<인터뷰> 권선택(통합기획단 자유선진당측 단장) : "자유선진당은 새로운 당의 대표로서 국민중심연합의 심대평 대표님을 추대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합니다."
양 당은 가급적 이번 달 안에 통합 논의를 마무리짓고 다음 달부터는 합당 수임 기구를 가동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통합신당의 명칭과 지도 체제 등 남은 문제에 대한 협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용원(통합기획단 국민중심연합측 단장) : "통합 문제의 신속한 마무리 필요성을 공감했고, 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양당 대표의 통합선언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의 통합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반지역인 충청권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양당이 절감한데 따른 것이란 관측입니다.
이번 통합 합의에 따라 무소속 이인제 의원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충청권 통합 작업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전격 사퇴로 촉발된 충청권 통합 논의는 이로써 새로운 전기를 맞았습니다.
속도가 붙은 충청권 통합이 내년 총선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지우입니다.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 통합에 합의하고, 통합정당 대표에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를 추대하기로 했습니다.
충청권 통합 논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 당대당 통합에 합의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이 국민중심연합측에 통합정당의 대표직을 맡아줄 것을 제안하면서 협상의 물꼬를 텄습니다.
<인터뷰> 권선택(통합기획단 자유선진당측 단장) : "자유선진당은 새로운 당의 대표로서 국민중심연합의 심대평 대표님을 추대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합니다."
양 당은 가급적 이번 달 안에 통합 논의를 마무리짓고 다음 달부터는 합당 수임 기구를 가동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통합신당의 명칭과 지도 체제 등 남은 문제에 대한 협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용원(통합기획단 국민중심연합측 단장) : "통합 문제의 신속한 마무리 필요성을 공감했고, 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양당 대표의 통합선언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의 통합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반지역인 충청권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양당이 절감한데 따른 것이란 관측입니다.
이번 통합 합의에 따라 무소속 이인제 의원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충청권 통합 작업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전격 사퇴로 촉발된 충청권 통합 논의는 이로써 새로운 전기를 맞았습니다.
속도가 붙은 충청권 통합이 내년 총선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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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당-국중련 통합 합의…새 대표는 심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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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8 07:02:11
- 수정2011-08-18 07:10:36
<앵커 멘트>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 통합에 합의하고, 통합정당 대표에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를 추대하기로 했습니다.
충청권 통합 논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 당대당 통합에 합의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이 국민중심연합측에 통합정당의 대표직을 맡아줄 것을 제안하면서 협상의 물꼬를 텄습니다.
<인터뷰> 권선택(통합기획단 자유선진당측 단장) : "자유선진당은 새로운 당의 대표로서 국민중심연합의 심대평 대표님을 추대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합니다."
양 당은 가급적 이번 달 안에 통합 논의를 마무리짓고 다음 달부터는 합당 수임 기구를 가동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통합신당의 명칭과 지도 체제 등 남은 문제에 대한 협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용원(통합기획단 국민중심연합측 단장) : "통합 문제의 신속한 마무리 필요성을 공감했고, 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양당 대표의 통합선언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의 통합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반지역인 충청권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양당이 절감한데 따른 것이란 관측입니다.
이번 통합 합의에 따라 무소속 이인제 의원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충청권 통합 작업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전격 사퇴로 촉발된 충청권 통합 논의는 이로써 새로운 전기를 맞았습니다.
속도가 붙은 충청권 통합이 내년 총선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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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우 기자 yangjiw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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