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달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생필품 10개 가운데 6개 꼴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02가지 생필품 가운데 64개의 가격이 전달보다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배추가 66%, 무 21%, 양파가 12% 오르는 등 채소류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사탕류는 8.6%, 부침가루와 카레는 7.2%, 간장도 6.2% 올랐습니다.
반면 가격이 내린 품목은 섬유 유연제와 빙과류, 시리얼 등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그동안 전체 평균가만 공개돼온 정유사 석유제품의 공급가격이 대리점과 일반 주유소별로 공개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정유사가 대리점과 주유소 등 판매처별로 공급한 가격을 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주간 단위로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유사에서 대리점, 주유소로 이어지는 석유 제품 유통시장의 마진 구조가 드러나 가격 인하 효과가 기대됩니다.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에 유아용 카시트가 무상으로 보급됩니다.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유아용 카시트 천500개를 만4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저소득층과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신청 자격과 방법은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지난달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생필품 10개 가운데 6개 꼴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02가지 생필품 가운데 64개의 가격이 전달보다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배추가 66%, 무 21%, 양파가 12% 오르는 등 채소류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사탕류는 8.6%, 부침가루와 카레는 7.2%, 간장도 6.2% 올랐습니다.
반면 가격이 내린 품목은 섬유 유연제와 빙과류, 시리얼 등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그동안 전체 평균가만 공개돼온 정유사 석유제품의 공급가격이 대리점과 일반 주유소별로 공개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정유사가 대리점과 주유소 등 판매처별로 공급한 가격을 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주간 단위로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유사에서 대리점, 주유소로 이어지는 석유 제품 유통시장의 마진 구조가 드러나 가격 인하 효과가 기대됩니다.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에 유아용 카시트가 무상으로 보급됩니다.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유아용 카시트 천500개를 만4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저소득층과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신청 자격과 방법은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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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생필품 10개 중 6개 꼴로 올라
-
- 입력 2011-08-18 07:02:19

<앵커 멘트>
지난달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생필품 10개 가운데 6개 꼴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02가지 생필품 가운데 64개의 가격이 전달보다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배추가 66%, 무 21%, 양파가 12% 오르는 등 채소류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사탕류는 8.6%, 부침가루와 카레는 7.2%, 간장도 6.2% 올랐습니다.
반면 가격이 내린 품목은 섬유 유연제와 빙과류, 시리얼 등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그동안 전체 평균가만 공개돼온 정유사 석유제품의 공급가격이 대리점과 일반 주유소별로 공개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정유사가 대리점과 주유소 등 판매처별로 공급한 가격을 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주간 단위로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유사에서 대리점, 주유소로 이어지는 석유 제품 유통시장의 마진 구조가 드러나 가격 인하 효과가 기대됩니다.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에 유아용 카시트가 무상으로 보급됩니다.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유아용 카시트 천500개를 만4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저소득층과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신청 자격과 방법은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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