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오늘 드라마 촬영 복귀
입력 2011.08.18 (07:02)
수정 2011.08.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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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라마 출연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배우 한예슬씨가 어제 귀국해 오늘부터 드라마 촬영에 복귀합니다.
아이돌 스타들이 한복 패션쇼에 대가없이 참여했다는 소식까지.
대중 문화계 소식,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국 하룻만에 돌아온 배우 한예슬씨는 우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한예슬(배우) : "심려를 끼쳐 너무 죄송하고요"
자신은 '희생자'라고 지칭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녹취>한예슬(배우) : "정말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로 개선되지 않는 이런 상황 때문에 옳은 일을 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한 씨는 곧바로 제작진을 찾아 사과의 말과 함께 복귀 의사를 전했고, KBS와 제작사측은 오늘부터 한씨를 촬영현장에 복귀시키기로 했습니다.
<녹취>고영탁(KBS 드라마 국장) : "(한예슬씨가 제작진에게) 지금까지 교만했 었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낮은 자세로 처음 드라마를 시작하는 신인이라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독성 강한 춤으로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던 '카라'가 이번엔 색동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소녀로 돌아왔습니다.
9인조 남성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도 도령 차림으로 한복 맵시를 뽐냅니다.
한복디자이너 박술녀씨가 환경 사랑의 뜻을 담아 연 패션쇼'에 아이돌 그룹 등 연예인 40여 명이 취지에 공감한다며 출연료를 받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영화 최종병기 활과 7광구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개봉한 '최종병기 활'은 일주일 만에 백 96만명, 특히 개봉 첫 주 나흘에만 백 11만명의 관객이 봤습니다.
사극 영화 가운데 개봉 첫주에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반면 '7광구'는 지난 4일 개봉된 이후 2백 15만명의 관객이 봤지만. 주말 예매점유율은 1%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드라마 출연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배우 한예슬씨가 어제 귀국해 오늘부터 드라마 촬영에 복귀합니다.
아이돌 스타들이 한복 패션쇼에 대가없이 참여했다는 소식까지.
대중 문화계 소식,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국 하룻만에 돌아온 배우 한예슬씨는 우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한예슬(배우) : "심려를 끼쳐 너무 죄송하고요"
자신은 '희생자'라고 지칭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녹취>한예슬(배우) : "정말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로 개선되지 않는 이런 상황 때문에 옳은 일을 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한 씨는 곧바로 제작진을 찾아 사과의 말과 함께 복귀 의사를 전했고, KBS와 제작사측은 오늘부터 한씨를 촬영현장에 복귀시키기로 했습니다.
<녹취>고영탁(KBS 드라마 국장) : "(한예슬씨가 제작진에게) 지금까지 교만했 었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낮은 자세로 처음 드라마를 시작하는 신인이라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독성 강한 춤으로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던 '카라'가 이번엔 색동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소녀로 돌아왔습니다.
9인조 남성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도 도령 차림으로 한복 맵시를 뽐냅니다.
한복디자이너 박술녀씨가 환경 사랑의 뜻을 담아 연 패션쇼'에 아이돌 그룹 등 연예인 40여 명이 취지에 공감한다며 출연료를 받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영화 최종병기 활과 7광구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개봉한 '최종병기 활'은 일주일 만에 백 96만명, 특히 개봉 첫 주 나흘에만 백 11만명의 관객이 봤습니다.
사극 영화 가운데 개봉 첫주에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반면 '7광구'는 지난 4일 개봉된 이후 2백 15만명의 관객이 봤지만. 주말 예매점유율은 1%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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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 오늘 드라마 촬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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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8 07:02:22
- 수정2011-08-18 07: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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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출연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배우 한예슬씨가 어제 귀국해 오늘부터 드라마 촬영에 복귀합니다.
아이돌 스타들이 한복 패션쇼에 대가없이 참여했다는 소식까지.
대중 문화계 소식,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국 하룻만에 돌아온 배우 한예슬씨는 우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한예슬(배우) : "심려를 끼쳐 너무 죄송하고요"
자신은 '희생자'라고 지칭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녹취>한예슬(배우) : "정말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로 개선되지 않는 이런 상황 때문에 옳은 일을 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한 씨는 곧바로 제작진을 찾아 사과의 말과 함께 복귀 의사를 전했고, KBS와 제작사측은 오늘부터 한씨를 촬영현장에 복귀시키기로 했습니다.
<녹취>고영탁(KBS 드라마 국장) : "(한예슬씨가 제작진에게) 지금까지 교만했 었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낮은 자세로 처음 드라마를 시작하는 신인이라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독성 강한 춤으로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던 '카라'가 이번엔 색동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소녀로 돌아왔습니다.
9인조 남성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도 도령 차림으로 한복 맵시를 뽐냅니다.
한복디자이너 박술녀씨가 환경 사랑의 뜻을 담아 연 패션쇼'에 아이돌 그룹 등 연예인 40여 명이 취지에 공감한다며 출연료를 받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영화 최종병기 활과 7광구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개봉한 '최종병기 활'은 일주일 만에 백 96만명, 특히 개봉 첫 주 나흘에만 백 11만명의 관객이 봤습니다.
사극 영화 가운데 개봉 첫주에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반면 '7광구'는 지난 4일 개봉된 이후 2백 15만명의 관객이 봤지만. 주말 예매점유율은 1%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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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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