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재학 중에 학자금을 빌렸다가 취업 등으로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하면 원리금을 나눠 상환하는 '든든학자금' 대출액이 올해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 든든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대학 재학생이 모두 15만 5천524명에 달하고, 금액으로는 5천886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든든학자금 이용은 학생 수로 비교하면 1년 전보다 36% 늘어났고 금액으로는 34%가 급증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든든학자금 이용자가 늘고 있다면서 올해 연간 대출 총액이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든든학자금은 가구소득 1~7분위 이내 학생 가운데 성적이 B 학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졸업 후 4인 기준 최저생계비인 연 천600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상환해야 합니다.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 든든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대학 재학생이 모두 15만 5천524명에 달하고, 금액으로는 5천886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든든학자금 이용은 학생 수로 비교하면 1년 전보다 36% 늘어났고 금액으로는 34%가 급증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든든학자금 이용자가 늘고 있다면서 올해 연간 대출 총액이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든든학자금은 가구소득 1~7분위 이내 학생 가운데 성적이 B 학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졸업 후 4인 기준 최저생계비인 연 천600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상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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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든든학자금’ 대출 올해 1조 원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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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8 08:48:45
대학재학 중에 학자금을 빌렸다가 취업 등으로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하면 원리금을 나눠 상환하는 '든든학자금' 대출액이 올해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 든든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대학 재학생이 모두 15만 5천524명에 달하고, 금액으로는 5천886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든든학자금 이용은 학생 수로 비교하면 1년 전보다 36% 늘어났고 금액으로는 34%가 급증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든든학자금 이용자가 늘고 있다면서 올해 연간 대출 총액이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든든학자금은 가구소득 1~7분위 이내 학생 가운데 성적이 B 학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졸업 후 4인 기준 최저생계비인 연 천600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상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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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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