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컷 탈락해 출전하지 못한 제93회 PGA 챔피언십 골프대회 마지막 라운드의 미국 내 TV시청률이 2010년 대회 때보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에서 끝난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4라운드 TV시청률이 4.3%를 기록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제이슨 더프너(미국)를 상대로 마지막 3개 홀에서 5타 차를 따라잡는 명승부가 펼쳐졌지만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우승한 지난해 대회 4라운드의 5.0%에 비해 0.7%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은 또 최근 15년간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시청률을 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확인된다고 전했다.
15년간 이 대회 4라운드 시청률이 6.0%를 넘긴 것이 7차례 있었는데 이 가운데 6번이 우즈가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한 시즌이었다.
우즈가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낸 6차례 대회의 4라운드 평균 TV시청률은 7.2%, 우즈가 부진했던 나머지 9시즌의 평균 시청률은 4.8%에 그쳤다.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우즈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일궈낸 2009년 대회 4라운드 TV 시청률은 7.5%나 됐다.
결국 우즈의 성적에 따라 TV시청률이 요동을 친다는 조사 결과인 셈이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에서 끝난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4라운드 TV시청률이 4.3%를 기록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제이슨 더프너(미국)를 상대로 마지막 3개 홀에서 5타 차를 따라잡는 명승부가 펼쳐졌지만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우승한 지난해 대회 4라운드의 5.0%에 비해 0.7%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은 또 최근 15년간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시청률을 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확인된다고 전했다.
15년간 이 대회 4라운드 시청률이 6.0%를 넘긴 것이 7차례 있었는데 이 가운데 6번이 우즈가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한 시즌이었다.
우즈가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낸 6차례 대회의 4라운드 평균 TV시청률은 7.2%, 우즈가 부진했던 나머지 9시즌의 평균 시청률은 4.8%에 그쳤다.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우즈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일궈낸 2009년 대회 4라운드 TV 시청률은 7.5%나 됐다.
결국 우즈의 성적에 따라 TV시청률이 요동을 친다는 조사 결과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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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 빠진 PGA 경기, TV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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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8 09:08:18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컷 탈락해 출전하지 못한 제93회 PGA 챔피언십 골프대회 마지막 라운드의 미국 내 TV시청률이 2010년 대회 때보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에서 끝난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4라운드 TV시청률이 4.3%를 기록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제이슨 더프너(미국)를 상대로 마지막 3개 홀에서 5타 차를 따라잡는 명승부가 펼쳐졌지만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우승한 지난해 대회 4라운드의 5.0%에 비해 0.7%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은 또 최근 15년간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시청률을 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확인된다고 전했다.
15년간 이 대회 4라운드 시청률이 6.0%를 넘긴 것이 7차례 있었는데 이 가운데 6번이 우즈가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한 시즌이었다.
우즈가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낸 6차례 대회의 4라운드 평균 TV시청률은 7.2%, 우즈가 부진했던 나머지 9시즌의 평균 시청률은 4.8%에 그쳤다.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우즈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일궈낸 2009년 대회 4라운드 TV 시청률은 7.5%나 됐다.
결국 우즈의 성적에 따라 TV시청률이 요동을 친다는 조사 결과인 셈이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에서 끝난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4라운드 TV시청률이 4.3%를 기록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제이슨 더프너(미국)를 상대로 마지막 3개 홀에서 5타 차를 따라잡는 명승부가 펼쳐졌지만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우승한 지난해 대회 4라운드의 5.0%에 비해 0.7%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은 또 최근 15년간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시청률을 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확인된다고 전했다.
15년간 이 대회 4라운드 시청률이 6.0%를 넘긴 것이 7차례 있었는데 이 가운데 6번이 우즈가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한 시즌이었다.
우즈가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낸 6차례 대회의 4라운드 평균 TV시청률은 7.2%, 우즈가 부진했던 나머지 9시즌의 평균 시청률은 4.8%에 그쳤다.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우즈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일궈낸 2009년 대회 4라운드 TV 시청률은 7.5%나 됐다.
결국 우즈의 성적에 따라 TV시청률이 요동을 친다는 조사 결과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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