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 울산공장 폭발사고 과실 여부 수사
입력 2011.08.18 (10:56)
수정 2011.08.18 (17: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원료 제조업체인 현대EP 울산 공장 폭발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울산 남부경찰서는 최근 실시한 공장 정기점검 과정에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 근무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최근 정기 점검 당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현대 EP측은 이에앞서 정기 점검을 위해 5일동안 공장 가동을 멈췄다가 어제 재가동한 지 8시간 만에 냉각 작업이 적절히 이뤄지지 못해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현대EP 울산공장의 혼합탱크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8명이 중화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11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 근무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최근 정기 점검 당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현대 EP측은 이에앞서 정기 점검을 위해 5일동안 공장 가동을 멈췄다가 어제 재가동한 지 8시간 만에 냉각 작업이 적절히 이뤄지지 못해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현대EP 울산공장의 혼합탱크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8명이 중화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11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EP 울산공장 폭발사고 과실 여부 수사
-
- 입력 2011-08-18 10:56:00
- 수정2011-08-18 17:51:36
플라스틱 원료 제조업체인 현대EP 울산 공장 폭발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울산 남부경찰서는 최근 실시한 공장 정기점검 과정에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 근무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최근 정기 점검 당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현대 EP측은 이에앞서 정기 점검을 위해 5일동안 공장 가동을 멈췄다가 어제 재가동한 지 8시간 만에 냉각 작업이 적절히 이뤄지지 못해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현대EP 울산공장의 혼합탱크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8명이 중화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11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김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