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평양 등지에서 '1박2일','무한도전'과 같은 남한의 예능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KBS 이주철 연구원은 오늘 남북물류포럼 간담회에서 탈북자의 증언을 인용해 북한의 권력 상층에서 오히려 남한의 영상물에 대한 접촉을 더 적극적으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평양-함흥 이남 지역에서 남한 TV방송을 직접 수신해 시청하는 북한 주민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북 식량 지원 모니터링과 관련해 "관계자들이 방북해 사진을 찍어오는 것보다 북한이 조선중앙TV를 통해 지원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이주철 연구원은 오늘 남북물류포럼 간담회에서 탈북자의 증언을 인용해 북한의 권력 상층에서 오히려 남한의 영상물에 대한 접촉을 더 적극적으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평양-함흥 이남 지역에서 남한 TV방송을 직접 수신해 시청하는 북한 주민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북 식량 지원 모니터링과 관련해 "관계자들이 방북해 사진을 찍어오는 것보다 북한이 조선중앙TV를 통해 지원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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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北에서도 ‘1박2일’,‘무한도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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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8 11:37:35
최근 북한의 평양 등지에서 '1박2일','무한도전'과 같은 남한의 예능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KBS 이주철 연구원은 오늘 남북물류포럼 간담회에서 탈북자의 증언을 인용해 북한의 권력 상층에서 오히려 남한의 영상물에 대한 접촉을 더 적극적으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평양-함흥 이남 지역에서 남한 TV방송을 직접 수신해 시청하는 북한 주민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북 식량 지원 모니터링과 관련해 "관계자들이 방북해 사진을 찍어오는 것보다 북한이 조선중앙TV를 통해 지원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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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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