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횡령과 배임 혐의로 김정한 수리과학연구소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소장은 지난 2009년 수리과학연구소에서 채용한 인턴사원 11명을 지인의 업체에서 일하게 하고, 해외 초빙교수에게 사례금을 초과지급하는 등 모두 4억여 원을 배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소장은 지난 1997년 수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풀커슨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수학자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김 소장은 지난 2009년 수리과학연구소에서 채용한 인턴사원 11명을 지인의 업체에서 일하게 하고, 해외 초빙교수에게 사례금을 초과지급하는 등 모두 4억여 원을 배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소장은 지난 1997년 수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풀커슨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수학자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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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김정한 수리과학연구소장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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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8 13:56:16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횡령과 배임 혐의로 김정한 수리과학연구소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소장은 지난 2009년 수리과학연구소에서 채용한 인턴사원 11명을 지인의 업체에서 일하게 하고, 해외 초빙교수에게 사례금을 초과지급하는 등 모두 4억여 원을 배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소장은 지난 1997년 수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풀커슨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수학자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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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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