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미국시장 선점 위해 FTA 비준돼야”

입력 2011.08.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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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미국이라는 거대 시장의 선점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가 하루빨리 비준될 수 있도록 민간과 국회, 정부가 힘을 합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FTA 국내대책위원회에서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선진 경제권과의 FTA는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해 선진경제로 진입하는 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한미 FTA가 4년 전 마라톤의 출발선을 떠났으나 후발주자였던 인도와 EU에 추월당했다며 한미 FTA도 빨리 결승선에 도착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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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완 “미국시장 선점 위해 FTA 비준돼야”
    • 입력 2011-08-18 14:28:21
    경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미국이라는 거대 시장의 선점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가 하루빨리 비준될 수 있도록 민간과 국회, 정부가 힘을 합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FTA 국내대책위원회에서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선진 경제권과의 FTA는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해 선진경제로 진입하는 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한미 FTA가 4년 전 마라톤의 출발선을 떠났으나 후발주자였던 인도와 EU에 추월당했다며 한미 FTA도 빨리 결승선에 도착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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