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전·현 총장과 이사장 금품수수 의혹제기

입력 2011.08.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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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교수협의회와 직원노조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성결대 전·현직 총장과 이사장 등이 금품 수수 등의 비리를 저질렀다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사학분쟁위원회 위원인 김모 전 총장이 학생식당 전 사업자로부터 식당계약을 빌미로 9천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모 현 총장도 학생식당 전 사업자한테서 3천4백만 원을 받았으며 조모 이사장은 이사장에 당선되기 위해 동료 이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총장들 비리를 은폐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들은, 비리 총장과 이사장은 금품수수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자진 사퇴 또는 파면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결대 측은 이들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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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결대 전·현 총장과 이사장 금품수수 의혹제기
    • 입력 2011-08-18 19:17:52
    문화
성결대 교수협의회와 직원노조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성결대 전·현직 총장과 이사장 등이 금품 수수 등의 비리를 저질렀다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사학분쟁위원회 위원인 김모 전 총장이 학생식당 전 사업자로부터 식당계약을 빌미로 9천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모 현 총장도 학생식당 전 사업자한테서 3천4백만 원을 받았으며 조모 이사장은 이사장에 당선되기 위해 동료 이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총장들 비리를 은폐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들은, 비리 총장과 이사장은 금품수수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자진 사퇴 또는 파면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결대 측은 이들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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