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터, ‘100m 퀸’ 길목 자메이카 없다!

입력 2011.08.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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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자 단거리의 간판 스타인 카멜리타 지터가 새로운 100미터의 여왕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대구에 도착한 지터는 자메이카 군단의 벽을 넘어 1인자에 오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리피스 조이너의 뒤를 잇는 미국여자 육상의 1인자 카멜리타 지터.



최고 기록 10초 64로 조이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지터는 대구 국제 육상에서 3년연속 우승했을만큼, 대구와 인연이 깊습니다.



오늘 저녁 대구에 도착한 지터는 개인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카멜리타 지터 : "몸 상태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터에 최고 기록에선 뒤지지만, 자메이카 선수들은 큰 대회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레이져와 캠벨 브라운이 이끄는 자메이카는 베이징 올림픽과 베를린 세계 육상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큰 경기에 유난히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자메이카의 최대 강점입니다.



결국 미국과 자메이카의 자존심을 건 여자 100미터 승부는 남자 100미터 못지 않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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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터, ‘100m 퀸’ 길목 자메이카 없다!
    • 입력 2011-08-18 22:04:21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여자 단거리의 간판 스타인 카멜리타 지터가 새로운 100미터의 여왕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대구에 도착한 지터는 자메이카 군단의 벽을 넘어 1인자에 오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리피스 조이너의 뒤를 잇는 미국여자 육상의 1인자 카멜리타 지터.

최고 기록 10초 64로 조이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지터는 대구 국제 육상에서 3년연속 우승했을만큼, 대구와 인연이 깊습니다.

오늘 저녁 대구에 도착한 지터는 개인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카멜리타 지터 : "몸 상태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터에 최고 기록에선 뒤지지만, 자메이카 선수들은 큰 대회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레이져와 캠벨 브라운이 이끄는 자메이카는 베이징 올림픽과 베를린 세계 육상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큰 경기에 유난히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자메이카의 최대 강점입니다.

결국 미국과 자메이카의 자존심을 건 여자 100미터 승부는 남자 100미터 못지 않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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