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싸운 20대 호수 뛰어들어 익사

입력 2011.08.19 (06:02) 수정 2011.08.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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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0시 10분쯤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한 대학교 연못에서 29살 김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김 씨가 물에 빠지자 근처에 있던 33살 성 모 씨가 119에 신고를 했고 10여 분 만에 구조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구조대는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술을 마신 뒤 남자친구와 싸우다 호수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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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친과 싸운 20대 호수 뛰어들어 익사
    • 입력 2011-08-19 06:02:04
    • 수정2011-08-19 14:07:37
    사회
오늘 오전 0시 10분쯤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한 대학교 연못에서 29살 김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김 씨가 물에 빠지자 근처에 있던 33살 성 모 씨가 119에 신고를 했고 10여 분 만에 구조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구조대는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술을 마신 뒤 남자친구와 싸우다 호수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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