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기운 불끈! ‘낙지 부추’ 수제비 外

입력 2011.08.19 (09:07) 수정 2011.08.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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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이번 주말에 ‘낙지 부추 수제비’ 한 그릇, 어떠세요?

맛이 한창 오른 제철 깻잎으로 만두를 만들어 곁들이면, 와~ 가족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리포트>

우선 부추를 잘게 썰어 밀가루에 넣고 반죽을 합니다. 비닐로 싸서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두면 쫀득쫀득해 지는데요,

그 동안 낙지를 밀가루로 문질러 빨판까지 깨끗하게 씻어 둡니다.

이제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를 띄우고, 마지막에 낙지와 마늘을 넣고 한 번 더 끓이면 ‘낙지 부추 수제비’ 완성!

<인터뷰> 박선미 (요리전문가) : "수제비에 낙지가 들어가면 국물이 비리지 않고, 오히려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날 뿐만 아니라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 데 아주 좋습니다."

깻잎 만두는 간단합니다.

제철 깻잎에 밀가루를 살짝 뿌리고, 식성에 따라 만든 만두소를 올려 돌돌돌~ 말아주세요.

노릇하게 튀겨 내면 깻잎 향이 솔솔~

진짜 맛있겠죠?

서른 아홉 살의 기네스 팰트로! 둘째까지 출산했지만 여전히 부러운 몸매죠.

최근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담은 요리책을 출간했는데, 전문가들이 극찬할 정도라네요~

그녀의 식단은 아침식사 1시간 전, 레몬 물을 마시는 걸로 시작됩니다.

아침은 블루베리 스무디, 점심은 간장소스를 발라 구운 닭 요리와 익힌 채소를 먹고요.

저녁 메뉴는 브로콜리나 토마토 수프인데, 일주일에 한 번은 연어 스테이크로 영양을 보충합니다.

간식은 아몬드처럼 몸에 좋은 견과류 약간! 이 식단과 함께 하루 3~40분만 운동하면 2~3kg은 빠진다네요.

특히 살만 빼는 게 아니라 몸의 독소를 배출시켜서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데...

글쎄요...저는 못 하겠습니다~!

마트에 나타난 운동복 차림의 한 남자, 어머? 저기서 웬 달리기?

진지하게 달립니다~ 고속도로 요금소죠.

세상에... 지금 허들 넘기 한 건 가요?

이제는 식육 코너에 걸린 돼지 뒷다리로 펀치 연습까지 합니다.

달려 오더니 남의 음료수를 머리에~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한번 혼날 줄 알았습니다! 이번엔 뭘 하려고... 아이고~~~

경기 전에 몸무게 재는 걸 따라하는 거죠? 결국 직원 손에 붙잡혀 우당탕~!!

저기요, 운동은 체육관에 가서 하세요!

집집마다 ‘수건’ 하면 대부분 긴 직사각형 종류 하나잖아요?

그런데 용도별로 수건 종류가 다 다른 게 좋다네요~

가장 일반적인 이 수건은 얼굴을 닦는 데 적합하고, 전신을 닦는 목욕 수건은 흡수력과 보온 효과를 고려해 크고 도톰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손을 닦는 용은 자주 쓰는 만큼 작은 크기로 여러 장 구비해 세면대 옆쪽에 담아 두면 편리하겠죠.

발 전용 수건은 조금 얇은 것이 구석구석 닦기에 편한데, 세탁은 다른 수건과 꼭 따로 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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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기운 불끈! ‘낙지 부추’ 수제비 外
    • 입력 2011-08-19 09:07:24
    • 수정2011-08-19 09: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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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이번 주말에 ‘낙지 부추 수제비’ 한 그릇, 어떠세요? 맛이 한창 오른 제철 깻잎으로 만두를 만들어 곁들이면, 와~ 가족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리포트> 우선 부추를 잘게 썰어 밀가루에 넣고 반죽을 합니다. 비닐로 싸서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두면 쫀득쫀득해 지는데요, 그 동안 낙지를 밀가루로 문질러 빨판까지 깨끗하게 씻어 둡니다. 이제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를 띄우고, 마지막에 낙지와 마늘을 넣고 한 번 더 끓이면 ‘낙지 부추 수제비’ 완성! <인터뷰> 박선미 (요리전문가) : "수제비에 낙지가 들어가면 국물이 비리지 않고, 오히려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날 뿐만 아니라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 데 아주 좋습니다." 깻잎 만두는 간단합니다. 제철 깻잎에 밀가루를 살짝 뿌리고, 식성에 따라 만든 만두소를 올려 돌돌돌~ 말아주세요. 노릇하게 튀겨 내면 깻잎 향이 솔솔~ 진짜 맛있겠죠? 서른 아홉 살의 기네스 팰트로! 둘째까지 출산했지만 여전히 부러운 몸매죠. 최근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담은 요리책을 출간했는데, 전문가들이 극찬할 정도라네요~ 그녀의 식단은 아침식사 1시간 전, 레몬 물을 마시는 걸로 시작됩니다. 아침은 블루베리 스무디, 점심은 간장소스를 발라 구운 닭 요리와 익힌 채소를 먹고요. 저녁 메뉴는 브로콜리나 토마토 수프인데, 일주일에 한 번은 연어 스테이크로 영양을 보충합니다. 간식은 아몬드처럼 몸에 좋은 견과류 약간! 이 식단과 함께 하루 3~40분만 운동하면 2~3kg은 빠진다네요. 특히 살만 빼는 게 아니라 몸의 독소를 배출시켜서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데... 글쎄요...저는 못 하겠습니다~! 마트에 나타난 운동복 차림의 한 남자, 어머? 저기서 웬 달리기? 진지하게 달립니다~ 고속도로 요금소죠. 세상에... 지금 허들 넘기 한 건 가요? 이제는 식육 코너에 걸린 돼지 뒷다리로 펀치 연습까지 합니다. 달려 오더니 남의 음료수를 머리에~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한번 혼날 줄 알았습니다! 이번엔 뭘 하려고... 아이고~~~ 경기 전에 몸무게 재는 걸 따라하는 거죠? 결국 직원 손에 붙잡혀 우당탕~!! 저기요, 운동은 체육관에 가서 하세요! 집집마다 ‘수건’ 하면 대부분 긴 직사각형 종류 하나잖아요? 그런데 용도별로 수건 종류가 다 다른 게 좋다네요~ 가장 일반적인 이 수건은 얼굴을 닦는 데 적합하고, 전신을 닦는 목욕 수건은 흡수력과 보온 효과를 고려해 크고 도톰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손을 닦는 용은 자주 쓰는 만큼 작은 크기로 여러 장 구비해 세면대 옆쪽에 담아 두면 편리하겠죠. 발 전용 수건은 조금 얇은 것이 구석구석 닦기에 편한데, 세탁은 다른 수건과 꼭 따로 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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