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중국산 춘란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 시킨 혐의로 45살 김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중국 운남성 등지에서 키운 춘란 만여 촉, 시가 5억 원 상당을 인천항을 통해 몰래 들여온 뒤 국내 야산에서 채취한 춘란으로 속여 열 배 정도 비싼 값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검역 과정을 피하기 위해 중국산 춘란을 스포츠 용품 상자에 담아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세관은 중국산 춘란 밀수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중국 운남성 등지에서 키운 춘란 만여 촉, 시가 5억 원 상당을 인천항을 통해 몰래 들여온 뒤 국내 야산에서 채취한 춘란으로 속여 열 배 정도 비싼 값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검역 과정을 피하기 위해 중국산 춘란을 스포츠 용품 상자에 담아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세관은 중국산 춘란 밀수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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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춘란 밀수 조직 적발…7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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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9 14:10:45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중국산 춘란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 시킨 혐의로 45살 김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중국 운남성 등지에서 키운 춘란 만여 촉, 시가 5억 원 상당을 인천항을 통해 몰래 들여온 뒤 국내 야산에서 채취한 춘란으로 속여 열 배 정도 비싼 값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검역 과정을 피하기 위해 중국산 춘란을 스포츠 용품 상자에 담아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세관은 중국산 춘란 밀수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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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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