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모기 지난해 절반 감소”
입력 2011.08.19 (14:58)
수정 2011.08.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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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비가 계속 내리면서 모기가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이달 첫 주에 전국 10개 지점에서 채집한 모기는 모두 천 2백여 마리로, 지난해 같은 시기 2천 8백여 마리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 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 모기'도 올해 135마리가 잡혀 지난해의 60% 수준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처럼 모기가 줄어든 것은 폭우 때문에 모기 서식지와 유충이 빗물에 떠내려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이달 첫 주에 전국 10개 지점에서 채집한 모기는 모두 천 2백여 마리로, 지난해 같은 시기 2천 8백여 마리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 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 모기'도 올해 135마리가 잡혀 지난해의 60% 수준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처럼 모기가 줄어든 것은 폭우 때문에 모기 서식지와 유충이 빗물에 떠내려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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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에 모기 지난해 절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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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9 14:58:11
- 수정2011-08-19 15:11:26
올 여름 비가 계속 내리면서 모기가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이달 첫 주에 전국 10개 지점에서 채집한 모기는 모두 천 2백여 마리로, 지난해 같은 시기 2천 8백여 마리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 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 모기'도 올해 135마리가 잡혀 지난해의 60% 수준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처럼 모기가 줄어든 것은 폭우 때문에 모기 서식지와 유충이 빗물에 떠내려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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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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