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서울 시내 면세점에서 국산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세관이 발표한 '서울시내 면세점 판매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달까지 롯데와 신라 등 시내 7개 면세점의 면세품 판매액은 1조 2천823억 원이며, 이 중 국산품은 천 912억 원이었습니다.
국산품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해 총판매액 증가율 16%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이에 따라 면세품 판매액 가운데 국산품의 비중은 2009년 13%에서 지난해 14%, 올해 15%로 높아졌습니다.
국산품 중에서는 BB크림 등 화장품 판매액이 천188억원으로 46% 급증했고 정관장 등 인삼류가 23%, 식품도 3% 각각 증가했습니다.
서울세관이 발표한 '서울시내 면세점 판매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달까지 롯데와 신라 등 시내 7개 면세점의 면세품 판매액은 1조 2천823억 원이며, 이 중 국산품은 천 912억 원이었습니다.
국산품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해 총판매액 증가율 16%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이에 따라 면세품 판매액 가운데 국산품의 비중은 2009년 13%에서 지난해 14%, 올해 15%로 높아졌습니다.
국산품 중에서는 BB크림 등 화장품 판매액이 천188억원으로 46% 급증했고 정관장 등 인삼류가 23%, 식품도 3%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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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열풍에 면세점 국산품 판매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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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9 15:24:04
한류열풍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서울 시내 면세점에서 국산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세관이 발표한 '서울시내 면세점 판매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달까지 롯데와 신라 등 시내 7개 면세점의 면세품 판매액은 1조 2천823억 원이며, 이 중 국산품은 천 912억 원이었습니다.
국산품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해 총판매액 증가율 16%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이에 따라 면세품 판매액 가운데 국산품의 비중은 2009년 13%에서 지난해 14%, 올해 15%로 높아졌습니다.
국산품 중에서는 BB크림 등 화장품 판매액이 천188억원으로 46% 급증했고 정관장 등 인삼류가 23%, 식품도 3%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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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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