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벨기에에선 한 야외 무대가 갑자기 쏟아진 폭우 때문에 무너져 5명이 숨졌습니다.
독일에선 원인 모를 차량 방화가 잇따라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심수련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대시설이 중심을 잃고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사고현장을 빠져 나오는 관중들로 축제장은 아수라장입니다.
폭풍우가 음악축제장 무대를 강타하면서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녹취> "춤을 추고 있었는데 무대가 관중석 가운데를 덮쳤어요.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모두 도망쳤죠."
한밤중 차량에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차가 불을 끄려 애를 써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인터뷰> 로타 안드레아스(차량 주인) : "11년이나 된 차예요. 비싼 차도 아닌데... 저 차는 72살인 내게 마지막 차란 말이예요."
베를린에서 올들어 140여대의 차량이 방화에 휩싸였지만 범인은 아직 오리 무중입니다.
거대한 트럭 한 대가 건물 2층 벽을 뚫고 간신히 매달려있습니다.
사고 차량은 뉴욕시 위생국의 제설트럭. 정비사인 운전자는 구조됐지만 그가 왜 트럭을 몰아 벽으로 돌진하게 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수련입니다.
벨기에에선 한 야외 무대가 갑자기 쏟아진 폭우 때문에 무너져 5명이 숨졌습니다.
독일에선 원인 모를 차량 방화가 잇따라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심수련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대시설이 중심을 잃고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사고현장을 빠져 나오는 관중들로 축제장은 아수라장입니다.
폭풍우가 음악축제장 무대를 강타하면서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녹취> "춤을 추고 있었는데 무대가 관중석 가운데를 덮쳤어요.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모두 도망쳤죠."
한밤중 차량에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차가 불을 끄려 애를 써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인터뷰> 로타 안드레아스(차량 주인) : "11년이나 된 차예요. 비싼 차도 아닌데... 저 차는 72살인 내게 마지막 차란 말이예요."
베를린에서 올들어 140여대의 차량이 방화에 휩싸였지만 범인은 아직 오리 무중입니다.
거대한 트럭 한 대가 건물 2층 벽을 뚫고 간신히 매달려있습니다.
사고 차량은 뉴욕시 위생국의 제설트럭. 정비사인 운전자는 구조됐지만 그가 왜 트럭을 몰아 벽으로 돌진하게 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수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벨기에 음악 공연장에 ‘폭풍’…최소 5명 사망
-
- 입력 2011-08-19 22:04:09
<앵커 멘트>
벨기에에선 한 야외 무대가 갑자기 쏟아진 폭우 때문에 무너져 5명이 숨졌습니다.
독일에선 원인 모를 차량 방화가 잇따라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심수련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대시설이 중심을 잃고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사고현장을 빠져 나오는 관중들로 축제장은 아수라장입니다.
폭풍우가 음악축제장 무대를 강타하면서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녹취> "춤을 추고 있었는데 무대가 관중석 가운데를 덮쳤어요.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모두 도망쳤죠."
한밤중 차량에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차가 불을 끄려 애를 써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인터뷰> 로타 안드레아스(차량 주인) : "11년이나 된 차예요. 비싼 차도 아닌데... 저 차는 72살인 내게 마지막 차란 말이예요."
베를린에서 올들어 140여대의 차량이 방화에 휩싸였지만 범인은 아직 오리 무중입니다.
거대한 트럭 한 대가 건물 2층 벽을 뚫고 간신히 매달려있습니다.
사고 차량은 뉴욕시 위생국의 제설트럭. 정비사인 운전자는 구조됐지만 그가 왜 트럭을 몰아 벽으로 돌진하게 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수련입니다.
-
-
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심수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