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꿈’ 남자 계주, 최적 조합 확정

입력 2011.08.19 (22:04) 수정 2011.08.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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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구세계선수권에서 우리나라 남자 400미터 계주팀은 결선 진출이란 큰 장벽에 도전합니다.



대표팀은 출전 선수 명단과 순서를 확정짓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결선진출에 도전하는 남자 400m 계주 멤버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출발이 좋은 여호수아를 1번 주자로,조규원과 김국영,임희남이 이어 달리게 됩니다.



계주 대표팀은 지난 5월 39초 04를 기록해 23년만에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세계랭킹 19위인 우리나라는 남은 기간 바통 연습에 집중해,이변 연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국영 : "자신있다,그날의 컨디션과 바통 터치 를 조심해야하지만,가능성 있다고 본다"



대구세계선수권 입상자들에게 주어지는 메달도 공개됐습니다.



태극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대구 스타디움의 모습이 새겨져있습니다.



금메달 상금은 6만달러, 우리돈 약 6천 6백만원입니다.



세계신기록을 세울 경우 10만달러, 우리돈 1억 천만원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이번 대회 경기 장면을 전세계로 송출하는 국제 방송 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주관 방송사인 kbs는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지구촌에 전달합니다.



대회 준비가 하나둘씩 완료되면서,대회 열기도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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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 꿈’ 남자 계주, 최적 조합 확정
    • 입력 2011-08-19 22:04:10
    • 수정2011-08-19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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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구세계선수권에서 우리나라 남자 400미터 계주팀은 결선 진출이란 큰 장벽에 도전합니다.

대표팀은 출전 선수 명단과 순서를 확정짓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결선진출에 도전하는 남자 400m 계주 멤버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출발이 좋은 여호수아를 1번 주자로,조규원과 김국영,임희남이 이어 달리게 됩니다.

계주 대표팀은 지난 5월 39초 04를 기록해 23년만에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세계랭킹 19위인 우리나라는 남은 기간 바통 연습에 집중해,이변 연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국영 : "자신있다,그날의 컨디션과 바통 터치 를 조심해야하지만,가능성 있다고 본다"

대구세계선수권 입상자들에게 주어지는 메달도 공개됐습니다.

태극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대구 스타디움의 모습이 새겨져있습니다.

금메달 상금은 6만달러, 우리돈 약 6천 6백만원입니다.

세계신기록을 세울 경우 10만달러, 우리돈 1억 천만원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이번 대회 경기 장면을 전세계로 송출하는 국제 방송 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주관 방송사인 kbs는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지구촌에 전달합니다.

대회 준비가 하나둘씩 완료되면서,대회 열기도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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