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최강자를 가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25일(이하 현지시간) 시작된다.
2007년 도입된 PGA 투어 플레이오프는 1차 대회인 바클레이스(8월 25∼28일)를 시작으로 도이체방크 챔피언십(9월 2∼5일), BMW 챔피언십(9월 15∼18일), 투어 챔피언십(9월 22∼25일)으로 이어진다.
이들 4개 대회의 성적에 따라 올 시즌의 ‘골프 황제’가 탄생하게 된다.
25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골프장(파71·6천964야드)에서 열리는 1차 대회 바클레이스에는 정규시즌 포인트 랭킹에 따라 상위 125명이 출전한다.
바클레이스에 출전하는 한국(계) 선수는 최경주(41·SK텔레콤), 양용은(39·KB금융그룹),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 등 모두 5명이다.
지난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는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1천601점을 쌓아 당당히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포인트 1천906점으로 1위를 달리는 닉 와트니(미국)와의 격차가 305점밖에 나지 않아 4개 대회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최경주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출전한 7개 대회에서 AT&T 내셔널 대회 준우승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해 샷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양용은과 나상욱은 각각 페덱스컵 랭킹 43위와 47위에 올라 있어 100명까지 나가는 2차 대회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73위인 위창수와 92위인 앤서니 김은 바클레이스 대회에서 점수를 많이 벌어놓아야 한다.
2007년과 2009년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탈락한 올해 플레이오프에서는 랭킹 35위까지 점수 차가 1천점 이내로 좁혀져 그 어느 때보다 혼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플레이오프 4개 대회의 점수를 모두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우승자는 각 대회의 상금 외에 1천만 달러를 보너스로 받는다.
2007년 도입된 PGA 투어 플레이오프는 1차 대회인 바클레이스(8월 25∼28일)를 시작으로 도이체방크 챔피언십(9월 2∼5일), BMW 챔피언십(9월 15∼18일), 투어 챔피언십(9월 22∼25일)으로 이어진다.
이들 4개 대회의 성적에 따라 올 시즌의 ‘골프 황제’가 탄생하게 된다.
25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골프장(파71·6천964야드)에서 열리는 1차 대회 바클레이스에는 정규시즌 포인트 랭킹에 따라 상위 125명이 출전한다.
바클레이스에 출전하는 한국(계) 선수는 최경주(41·SK텔레콤), 양용은(39·KB금융그룹),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 등 모두 5명이다.
지난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는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1천601점을 쌓아 당당히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포인트 1천906점으로 1위를 달리는 닉 와트니(미국)와의 격차가 305점밖에 나지 않아 4개 대회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최경주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출전한 7개 대회에서 AT&T 내셔널 대회 준우승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해 샷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양용은과 나상욱은 각각 페덱스컵 랭킹 43위와 47위에 올라 있어 100명까지 나가는 2차 대회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73위인 위창수와 92위인 앤서니 김은 바클레이스 대회에서 점수를 많이 벌어놓아야 한다.
2007년과 2009년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탈락한 올해 플레이오프에서는 랭킹 35위까지 점수 차가 1천점 이내로 좁혀져 그 어느 때보다 혼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플레이오프 4개 대회의 점수를 모두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우승자는 각 대회의 상금 외에 1천만 달러를 보너스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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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황제 결판’ 25일 PGA PO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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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3 08:59:29
2011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최강자를 가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25일(이하 현지시간) 시작된다.
2007년 도입된 PGA 투어 플레이오프는 1차 대회인 바클레이스(8월 25∼28일)를 시작으로 도이체방크 챔피언십(9월 2∼5일), BMW 챔피언십(9월 15∼18일), 투어 챔피언십(9월 22∼25일)으로 이어진다.
이들 4개 대회의 성적에 따라 올 시즌의 ‘골프 황제’가 탄생하게 된다.
25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골프장(파71·6천964야드)에서 열리는 1차 대회 바클레이스에는 정규시즌 포인트 랭킹에 따라 상위 125명이 출전한다.
바클레이스에 출전하는 한국(계) 선수는 최경주(41·SK텔레콤), 양용은(39·KB금융그룹),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 등 모두 5명이다.
지난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는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1천601점을 쌓아 당당히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포인트 1천906점으로 1위를 달리는 닉 와트니(미국)와의 격차가 305점밖에 나지 않아 4개 대회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최경주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출전한 7개 대회에서 AT&T 내셔널 대회 준우승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해 샷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양용은과 나상욱은 각각 페덱스컵 랭킹 43위와 47위에 올라 있어 100명까지 나가는 2차 대회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73위인 위창수와 92위인 앤서니 김은 바클레이스 대회에서 점수를 많이 벌어놓아야 한다.
2007년과 2009년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탈락한 올해 플레이오프에서는 랭킹 35위까지 점수 차가 1천점 이내로 좁혀져 그 어느 때보다 혼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플레이오프 4개 대회의 점수를 모두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우승자는 각 대회의 상금 외에 1천만 달러를 보너스로 받는다.
2007년 도입된 PGA 투어 플레이오프는 1차 대회인 바클레이스(8월 25∼28일)를 시작으로 도이체방크 챔피언십(9월 2∼5일), BMW 챔피언십(9월 15∼18일), 투어 챔피언십(9월 22∼25일)으로 이어진다.
이들 4개 대회의 성적에 따라 올 시즌의 ‘골프 황제’가 탄생하게 된다.
25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골프장(파71·6천964야드)에서 열리는 1차 대회 바클레이스에는 정규시즌 포인트 랭킹에 따라 상위 125명이 출전한다.
바클레이스에 출전하는 한국(계) 선수는 최경주(41·SK텔레콤), 양용은(39·KB금융그룹),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 등 모두 5명이다.
지난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는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1천601점을 쌓아 당당히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포인트 1천906점으로 1위를 달리는 닉 와트니(미국)와의 격차가 305점밖에 나지 않아 4개 대회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최경주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출전한 7개 대회에서 AT&T 내셔널 대회 준우승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해 샷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양용은과 나상욱은 각각 페덱스컵 랭킹 43위와 47위에 올라 있어 100명까지 나가는 2차 대회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73위인 위창수와 92위인 앤서니 김은 바클레이스 대회에서 점수를 많이 벌어놓아야 한다.
2007년과 2009년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탈락한 올해 플레이오프에서는 랭킹 35위까지 점수 차가 1천점 이내로 좁혀져 그 어느 때보다 혼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플레이오프 4개 대회의 점수를 모두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우승자는 각 대회의 상금 외에 1천만 달러를 보너스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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