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 北 수해에 442만 달러 지원 요청”
입력 2011.08.23 (09:15)
수정 2011.08.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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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가 북한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사회에 4백42만 달러의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황해남도 청단, 연안, 봉천군의 수재민 3만 명, 7천5백만 가구를 지원하되, 특히 5살 미만의 어린이와 산모, 노인 등 취약계층 2만 4천 명에게 2달 동안 식량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또 이들 지역에서 천 가구를 선정해 주택을 지어주고 5개 마을에는 상수도 시설을 건설해줄 계획이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은 오늘 국제적십자사가 북한 당국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 여름 북한에서 수해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인원을 67명으로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황해남도 청단, 연안, 봉천군의 수재민 3만 명, 7천5백만 가구를 지원하되, 특히 5살 미만의 어린이와 산모, 노인 등 취약계층 2만 4천 명에게 2달 동안 식량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또 이들 지역에서 천 가구를 선정해 주택을 지어주고 5개 마을에는 상수도 시설을 건설해줄 계획이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은 오늘 국제적십자사가 북한 당국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 여름 북한에서 수해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인원을 67명으로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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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적십자, 北 수해에 442만 달러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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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3 09:15:13
- 수정2011-08-23 14:55:29
국제적십자가 북한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사회에 4백42만 달러의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황해남도 청단, 연안, 봉천군의 수재민 3만 명, 7천5백만 가구를 지원하되, 특히 5살 미만의 어린이와 산모, 노인 등 취약계층 2만 4천 명에게 2달 동안 식량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또 이들 지역에서 천 가구를 선정해 주택을 지어주고 5개 마을에는 상수도 시설을 건설해줄 계획이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은 오늘 국제적십자사가 북한 당국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 여름 북한에서 수해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인원을 67명으로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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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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