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소니의 셔터안경 방식 3D TV가 신흥 시장인 중국에서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2분기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3D LCD TV 시장 점유율이 전분기 18.3%에서 9.3%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 점유율 33.0%와 비교하면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소니의 2분기 중국 3D TV 시장 점유율은 8.5%로 압도적 1위였던 지난해 4분기 46.6%보다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저가의 필름 패턴 편광안경방식을 채택한 중국 업체들의 내수 시장 점유율은 크게 늘었습니다.
하이센스는 26.9%의 점유율로 시장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스카이워스 16.8%, 콘카 15.3%로 중국 업체들이 나란히 3위권에 들었습니다.
2분기 세계 3D LCD TV 시장 점유율은 판매량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33.4%로 1위였고 이어 소니 22.5%, LG전자 12.1% 순입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2분기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3D LCD TV 시장 점유율이 전분기 18.3%에서 9.3%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 점유율 33.0%와 비교하면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소니의 2분기 중국 3D TV 시장 점유율은 8.5%로 압도적 1위였던 지난해 4분기 46.6%보다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저가의 필름 패턴 편광안경방식을 채택한 중국 업체들의 내수 시장 점유율은 크게 늘었습니다.
하이센스는 26.9%의 점유율로 시장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스카이워스 16.8%, 콘카 15.3%로 중국 업체들이 나란히 3위권에 들었습니다.
2분기 세계 3D LCD TV 시장 점유율은 판매량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33.4%로 1위였고 이어 소니 22.5%, LG전자 12.1%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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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소니, 中 3D 시장서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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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3 09:30:27
삼성전자와 소니의 셔터안경 방식 3D TV가 신흥 시장인 중국에서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2분기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3D LCD TV 시장 점유율이 전분기 18.3%에서 9.3%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 점유율 33.0%와 비교하면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소니의 2분기 중국 3D TV 시장 점유율은 8.5%로 압도적 1위였던 지난해 4분기 46.6%보다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저가의 필름 패턴 편광안경방식을 채택한 중국 업체들의 내수 시장 점유율은 크게 늘었습니다.
하이센스는 26.9%의 점유율로 시장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스카이워스 16.8%, 콘카 15.3%로 중국 업체들이 나란히 3위권에 들었습니다.
2분기 세계 3D LCD TV 시장 점유율은 판매량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33.4%로 1위였고 이어 소니 22.5%, LG전자 12.1%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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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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