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투표 D-1, 투표율 올리기-낮추기 막판 총력전

입력 2011.08.23 (10:45) 수정 2011.08.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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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민투표 참가 단체와 거부 단체가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투표참가 운동단체들은 오늘 오전부터 도심 곳곳에서 유인물을 배포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주민 투표 홍보에 나섰습니다.

또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는 50 여개의 보수성향의 단체들이 모여 단계적 무상급식 실현과 주민투표 성공을 위한 범시민단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저녁엔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등 도심에서 마지막 대규모 거리유세에 나섭니다.

반면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 등 투표거부 단체들은 오늘 오전 출근 시간대에 서울의 지하철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주민투표의 불법성을 알리는 내용의 1 인 시위를 펼쳤습니다.

또 서울광장에서는 학부모와 지역, 종교계 등 각계 인사 100 여 명의 인사가 참여해 나쁜투표를 거부해 줄 것을 호소하는 대시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아울러 저녁엔 젊은 층들이 많이 모이는 홍대입구 등에서 마지막 집중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주민투표 찬반운동은 오늘 자정까지만 가능하며 문자메시지 등 개인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투표 당일인 내일도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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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투표 D-1, 투표율 올리기-낮추기 막판 총력전
    • 입력 2011-08-23 10:45:51
    • 수정2011-08-23 17:39:1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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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민투표 참가 단체와 거부 단체가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투표참가 운동단체들은 오늘 오전부터 도심 곳곳에서 유인물을 배포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주민 투표 홍보에 나섰습니다. 또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는 50 여개의 보수성향의 단체들이 모여 단계적 무상급식 실현과 주민투표 성공을 위한 범시민단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저녁엔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등 도심에서 마지막 대규모 거리유세에 나섭니다. 반면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 등 투표거부 단체들은 오늘 오전 출근 시간대에 서울의 지하철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주민투표의 불법성을 알리는 내용의 1 인 시위를 펼쳤습니다. 또 서울광장에서는 학부모와 지역, 종교계 등 각계 인사 100 여 명의 인사가 참여해 나쁜투표를 거부해 줄 것을 호소하는 대시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아울러 저녁엔 젊은 층들이 많이 모이는 홍대입구 등에서 마지막 집중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주민투표 찬반운동은 오늘 자정까지만 가능하며 문자메시지 등 개인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투표 당일인 내일도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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