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원대 뇌물·횡령 보건진료소장 구속

입력 2011.08.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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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약품을 납품받는 대가로 억대의 뇌물을 받고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모 보건진료소장 53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 2006년 초부터 지난 2월까지 지역의 한 보건진료소장으로 근무하면서 경기도의 한 의약품 도매회사 대표로부터 약품 납품 대가로 수십 차례에 걸쳐 모두 1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시설운영비와 자재 구입비 등으로 수백 차례에 걸쳐 모두 1억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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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억 원대 뇌물·횡령 보건진료소장 구속
    • 입력 2011-08-23 15:38:53
    사회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약품을 납품받는 대가로 억대의 뇌물을 받고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모 보건진료소장 53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 2006년 초부터 지난 2월까지 지역의 한 보건진료소장으로 근무하면서 경기도의 한 의약품 도매회사 대표로부터 약품 납품 대가로 수십 차례에 걸쳐 모두 1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시설운영비와 자재 구입비 등으로 수백 차례에 걸쳐 모두 1억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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