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카다피 몰락 임박에 ‘날선’ 반응
입력 2011.08.23 (16:17)
수정 2011.08.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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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카다피 정권 전복이 임박한 가운데 중국 공산당 매체가 서방에 리비아 사태 수습의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오늘자 사설에서 리비아의 미래는 나토 군사작전을 지지한 서방의 손에 놓였다면서 서방은 리비아에서 자신들이 초래한 혼란을 정리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당장 재건이 필요한 나라가 너무 많은데 서구는 경제위기에 처해 리비아라는 짐을 지고 갈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오늘자 사설에서 리비아의 미래는 나토 군사작전을 지지한 서방의 손에 놓였다면서 서방은 리비아에서 자신들이 초래한 혼란을 정리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당장 재건이 필요한 나라가 너무 많은데 서구는 경제위기에 처해 리비아라는 짐을 지고 갈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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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매체, 카다피 몰락 임박에 ‘날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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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3 16:17:58
- 수정2011-08-23 16:33:19
리비아 카다피 정권 전복이 임박한 가운데 중국 공산당 매체가 서방에 리비아 사태 수습의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오늘자 사설에서 리비아의 미래는 나토 군사작전을 지지한 서방의 손에 놓였다면서 서방은 리비아에서 자신들이 초래한 혼란을 정리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당장 재건이 필요한 나라가 너무 많은데 서구는 경제위기에 처해 리비아라는 짐을 지고 갈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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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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