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비아 반군 승리, 아직 불완전” 신중론
입력 2011.08.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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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반군이 사실상 시민혁명의 승리를 선언한 가운데, 아직 승리 선언은 이르다는 신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블로그에 '독재자의 종식'이라는 글을 올렸던 알렝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승리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며 한 걸음 물러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카다피 정권이 무너졌다고 선언했던 제라르 롱게 프랑스 국방장관도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상황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 반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카다피 친위부대들의 격렬한 저항으로 전투가 계속되고 있어 나토가 추가 공습에 나설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블로그에 '독재자의 종식'이라는 글을 올렸던 알렝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승리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며 한 걸음 물러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카다피 정권이 무너졌다고 선언했던 제라르 롱게 프랑스 국방장관도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상황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 반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카다피 친위부대들의 격렬한 저항으로 전투가 계속되고 있어 나토가 추가 공습에 나설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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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리비아 반군 승리, 아직 불완전” 신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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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3 20:04:05
리비아 반군이 사실상 시민혁명의 승리를 선언한 가운데, 아직 승리 선언은 이르다는 신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블로그에 '독재자의 종식'이라는 글을 올렸던 알렝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승리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며 한 걸음 물러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카다피 정권이 무너졌다고 선언했던 제라르 롱게 프랑스 국방장관도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상황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 반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카다피 친위부대들의 격렬한 저항으로 전투가 계속되고 있어 나토가 추가 공습에 나설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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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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