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은행 UBS, 3,500명 감원키로
입력 2011.08.24 (06:12)
수정 2011.08.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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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최대은행 UBS는 비용 절감을 위해 전체 직원의 약 5%에 해당하는 3천 5백 명을 감원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UBS는 성명을 통해 2013년 말까지 연간 운영 비용인 약 22조 7천억 원을 줄이기 위해 이같이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비용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UBS는 스위스프랑 강세 등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에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두자 감원을 예고했고, 라이벌인 크레디 스위스도 이미 2천 명 감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UBS는 성명을 통해 2013년 말까지 연간 운영 비용인 약 22조 7천억 원을 줄이기 위해 이같이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비용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UBS는 스위스프랑 강세 등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에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두자 감원을 예고했고, 라이벌인 크레디 스위스도 이미 2천 명 감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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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최대은행 UBS, 3,500명 감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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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4 06:12:34
- 수정2011-08-24 14:57:13
스위스 최대은행 UBS는 비용 절감을 위해 전체 직원의 약 5%에 해당하는 3천 5백 명을 감원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UBS는 성명을 통해 2013년 말까지 연간 운영 비용인 약 22조 7천억 원을 줄이기 위해 이같이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비용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UBS는 스위스프랑 강세 등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에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두자 감원을 예고했고, 라이벌인 크레디 스위스도 이미 2천 명 감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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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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