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피해 대책 청문회’ 개최 여부 불투명

입력 2011.08.24 (06:12) 수정 2011.08.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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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오늘과 내일 실시할 예정이던, '한미 FTA 피해대책에 관한 공청회'가 야당 측 반발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한나라당은 다음달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공청회를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한미 FTA 협정문의 번역오류와 경제효과 분석에 대한 정밀한 점검이 이뤄질 때까지 공청회를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틀간 진행된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정책질의에 이어 23개 부처별 정책질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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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FTA 피해 대책 청문회’ 개최 여부 불투명
    • 입력 2011-08-24 06:12:34
    • 수정2011-08-24 14:32:52
    정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오늘과 내일 실시할 예정이던, '한미 FTA 피해대책에 관한 공청회'가 야당 측 반발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한나라당은 다음달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공청회를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한미 FTA 협정문의 번역오류와 경제효과 분석에 대한 정밀한 점검이 이뤄질 때까지 공청회를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틀간 진행된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정책질의에 이어 23개 부처별 정책질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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