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추석 연휴에 소포 우편물 15% 늘 듯

입력 2011.08.24 (10:50) 수정 2011.08.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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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를 맞아 소포 우편물이 지난해보다 15% 정도 늘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연휴가 짧아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부모. 친지에게 선물을 보내는 가구가 많을 것으로 보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우체국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소포 우편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 정도 증가한 천235만여개, 하루 평균 약 95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9개 지방우정청과 총괄우체국, 우편집중국 등 246개 관서에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력 4만여 명과 하루 평균 차량 2천200여대를 투입하고 우편물처리 임시집하장 23곳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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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 추석 연휴에 소포 우편물 15% 늘 듯
    • 입력 2011-08-24 10:50:43
    • 수정2011-08-24 14:34:54
    경제
올 추석 연휴를 맞아 소포 우편물이 지난해보다 15% 정도 늘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연휴가 짧아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부모. 친지에게 선물을 보내는 가구가 많을 것으로 보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우체국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소포 우편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 정도 증가한 천235만여개, 하루 평균 약 95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9개 지방우정청과 총괄우체국, 우편집중국 등 246개 관서에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력 4만여 명과 하루 평균 차량 2천200여대를 투입하고 우편물처리 임시집하장 23곳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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