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1위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원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오늘 서울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폰 비중이 80%가 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사장은 중남미 등 신흥시장은 아직까지 스마트폰 비중이 낮아 성장 여력이 높고 200달러 이하의 대중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다며 이 지역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사장은 스마트폰에서도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신흥시장에서는 대중폰 중심으로 공략하는 이원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태블릿 사업도 조기 확대해 올해 물량 기준으로 5배 성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사장은 애플 등 글로벌 IT 기업과의 경쟁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는 삼성이 재빨리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어' 역할을 했지만, 앞으로는 먼저 치고나가는 '퍼스트 무버'로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대해선 구글은 소프트웨어 업체기 때문에 통신쪽 특허가 없는 회사라며 이번 인수는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제조사들의 통신관련 특허를 보호할 목적도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원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오늘 서울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폰 비중이 80%가 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사장은 중남미 등 신흥시장은 아직까지 스마트폰 비중이 낮아 성장 여력이 높고 200달러 이하의 대중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다며 이 지역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사장은 스마트폰에서도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신흥시장에서는 대중폰 중심으로 공략하는 이원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태블릿 사업도 조기 확대해 올해 물량 기준으로 5배 성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사장은 애플 등 글로벌 IT 기업과의 경쟁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는 삼성이 재빨리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어' 역할을 했지만, 앞으로는 먼저 치고나가는 '퍼스트 무버'로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대해선 구글은 소프트웨어 업체기 때문에 통신쪽 특허가 없는 회사라며 이번 인수는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제조사들의 통신관련 특허를 보호할 목적도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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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휴대전화 글로벌 1등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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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4 13:08:28
삼성전자가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1위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원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오늘 서울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폰 비중이 80%가 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사장은 중남미 등 신흥시장은 아직까지 스마트폰 비중이 낮아 성장 여력이 높고 200달러 이하의 대중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다며 이 지역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사장은 스마트폰에서도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신흥시장에서는 대중폰 중심으로 공략하는 이원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태블릿 사업도 조기 확대해 올해 물량 기준으로 5배 성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사장은 애플 등 글로벌 IT 기업과의 경쟁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는 삼성이 재빨리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어' 역할을 했지만, 앞으로는 먼저 치고나가는 '퍼스트 무버'로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대해선 구글은 소프트웨어 업체기 때문에 통신쪽 특허가 없는 회사라며 이번 인수는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제조사들의 통신관련 특허를 보호할 목적도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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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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